자. 트루아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려봅시다.
저 푸른 옷의 사제님은 여기서 안 내리고 다른 곳으로 가신다는군요.
이렇게 배에서 내릴 때에는 자동으로 '걷기' 상태가 되기 때문인지 <거북이가 된 기분>이라는 업적이 달성됩니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들을 위한 패키지를 주는데, 그걸 여니까 10만 실링이 나오고, 덕분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업적이 달성되네요.
퀘스트가 요구하는대로 만보라는 짐꾼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트루아 모험대 대원들에게 지급된 '지원품'이라?
이 퀘스트는 <잊혀진 땅을 찾아서>입니다. J키로 퀘스트 창을 여는 걸 익히고, 곧장 오른쪽에 있는 설명을 읽고, I키를 눌러서 소지품 창을 엽니다.
트루아 모험대 지원 상자라...
이걸 열고 그대로 소지품에서 '모험대의 롱 스태프'를 장비합니다.
다시 만보에게 말을 겁시다.
그리고 만보에게서 정보를 듣는데요,
세이크리아라는 나라... 음, 이건 유튜브에서 봤어요. 광신도 살인마들의 나라죠! 어쨌든 거기서 트루아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의뢰를 내걸었다는군요.
갑자기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모피어스라는 사제가 물을 찾습니다.
북서족으로 조금 걸어가 물을 얻어온 뒤,
모피어스에게 물을 주면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름을 묻자 답해주고,
보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번에는 모험대 대장인 제르카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이 보물 탐색이 처음은 아니었는지, 선발대 이야기를 하네요. 지금까지 수확은 없었다고...
브리핑 중에 급보가..!
트롤이 야영지를 공격해왔습니다!
어서 달려가서 트롤을 물리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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