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번째 책 쇼핑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토라도라』의 세 번째 외전, 「내 도시락을 봐 줘」를 구했습니다. 이로써 오래도록 찾아 헤맸던 토라도라 컬렉션은 완성.

 

 

 

 

 

무협이 읽고 싶긴 한데, 묵직한 작품보다는 눈도 즐거운 작품을 구하고 싶어서 오버정우기 작가의 『무림여학원』 1권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숨덕부』 1권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무림여학원』을 읽다가 재미있으면 『숨덕부』도 다시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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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림여학원』은 170쪽 정도 넘어갔는데, 제 취향에는 그럭저럭 맞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옛날 『천랑열전』이나 『나우』 같은 작품들도 생각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