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임무, <아라바 해변 호텔 앞>으로 들어갑니다.
압도적인 화력 앞에 무너지는 적들.
히나의 활약으로 소동은 잠잠해졌으나, 게헨나 복귀 전에 히나는 반성회를 소집합니다.
일단 사죄부터 시작하는 아코.
히나에게 들키지 않고 수습할 생각이었다, 만약 히나가 알았다면 쉬지 않고 일했을 것 아니냐고 하다가...
결국 히나가 휴가를 보냈으면 했다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한 히나.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부원들의 말에(아코의 커피를 칭찬했기 때문에), 자신은 그때 꽤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선생님.
얼굴이 빨개지는 히나.
배려는 좋지만 방식이 나빴다고 말하는 히나. 그래도 휴가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하계 훈련이 이루어지진 않았으니
자신의 본 계획대로 36시간 지옥 하계훈련을 개시한다는 히나. 바닷가 출입은 금지됩니다.
한숨을 내쉬는 치나츠와 이오리.
다들 지금까지 잘 놀았으니 자유시간도 없고 철야훈련도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쓱 선생님에게 다가와, 바람맞힌(수영 가르쳐주기 약속...)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장난스럽게 웃는 히나.
그렇게 게헨나 선도부와 함께, 선생님도 기나긴 여름 훈련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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