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1000만원 만들기(30)

6월 2일, 네이버 통장에서 받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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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오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금리 상승의 흐름을 반영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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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서 '투기'에 뛰어든 분들께는 지옥이 펼쳐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코인이나 NFT같은 21세기형 다단계 사기에 뛰어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 13일, 저는 7만 7100원과 7만 7000원에 각각 한 주씩 카카오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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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이 필요해 11주를 손절했던 것을 되갚아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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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는 7만 65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7월 15일, 7만 200원에 또 한 주를 구매합니다.

 

 

 

 

 

 

이날 주가는 7만 100원을 기록.

 

 

 

 

 

 

그리고 7월 15일부터 또 이자가 오릅니다.

 

 

 

 

 

 

7월 26일 주가는 7만 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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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8주를 더 구입하면서 평단을 낮출 겁니다. 그간 11주 손절을 만회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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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자금을 쌓으며 상황을 지켜보다가 일거에 자금을 투입, 빠져나온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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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빠져나오면 한동안은 은행 이자만 받아먹으면서 떄를 기다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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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8주를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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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입은 손해 : -519,820원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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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수익 : 420,678원

주식수익 : 387,411원 (7월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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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 13.3%

종잣돈 : 3,170,7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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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까지 : 6,829,222원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