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화~520화 집필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514화~517화로 <피> 챕터를 짧게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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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화 부터는 <신황> 챕터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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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곳곳에 배치해뒀던 복선 중 남은 것들을 손 닿는대로 회수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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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필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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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전후로 무너졌던 1주일 5화 루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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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회복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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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능하게 해 준 스크리브너에 축복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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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 가까워서야 루틴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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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연재 중에는 뭘 어떻게 해야겠구나, 혹은 뭘 하지 말아야겠구나, 이런 것들을 배운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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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삼국지 대황제 유선』은 좀 더 속도를 내서 완성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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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도 끝까지 함께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