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나이스 네이처로 URA 우승! + 세 번째 온천여행

15번째 URA 우승자는 나이스 네이처!

시니어 12월 후반, 아리마 기념 우승! 나이스 네이처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다가

 

 

 

 

 

 

그만, 울음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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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등이면 적당하지 뭐" 하면서 항상 움츠러들어 있던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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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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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계속 쫓아가길 잘했어!"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은... 저도 울컥하게 되네요.

 

 

 

 

 

 

그렇게 모든 목표를 달성하고

 

 

 

 

 

 

URA 파이널스 결승까지 우승

 

 

 

 

 

 

우~ 우마닷치

 

 

 

 

 

 

우마뾰이 우마뾰이

 

 

 

 

 

 

에어 그루브와 오구리 캡을 눌러버린 나이스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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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온천 여행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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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운 우마무스메 중에서는 세 번째 온천 엔딩이군요.

뜨뜻한 물을 좍 뿌리고

 

 

 

 

 

 

발끝부터 조심조심

 

 

 

 

 

 

으어

 

 

 

 

 

 

찰박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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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하구먼

 

 

 

 

 

 

이 행복에 젖은 표정을 보고 있자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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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까지 한 뒤라서 그런가 이제 빠꾸가 없는 나이스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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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부터 아주 자신감이 넘칩니다.

 

 

 

 

 

트레이너의 솔직한 모습을 바랍니다.

 

 

 

 

 

 

그렇게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굿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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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우마무스메에게 한눈 팔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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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의 1착은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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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그렇게 따뜻한 우마무스메 타이틀을 얻고 3년 간의 여정을 마칩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