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URA 우승자는 킹 헤일로!
URA 파이널스 결승에서 우승을 거머쥔 킹 헤일로!
우승자의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어하는 방송국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광경도 연출합니다.
카메라에 멋있게 찍혀야한다며 트레이너를 다그치는 킹 헤일로.
아직 이때 2성이었는데, 특별 영상 촬영 중이어서인지 승부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멘트로 촬영을 마무리짓고
이제 완성된 영상을 확인!
"황금 세대를 빛내는 일류 우마무스메"라는 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킹 헤일로
평생 소장할 거랍니다.
누군가의 딸이 아닌, 본인 스스로 일류 우마무스메로 우뚝 선 킹 헤일로.
2성일 때는 아쉽게도 우마뾰이를 못 찍었는데, 그래서 3성으로 재능 개화 후에 찍어봤습니다.
토센 조던과 아그네스 타키온을 제압해버린 킹 헤일로.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우마뾰이!
빨간약 발라도 낫지 않아~
오늘의 승리의 여신은 나에게만 츄~
자, 일류 우마무스메에게 어울리는 일류 료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봅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쉴 권리를 주겠어!'라니, 킹 헤일로 답습니다.
물 좌악 뿌리고
발끝부터 찰랑찰랑
조심스럽게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좌르르르~
온천욕 중에 이렇게 겨드랑이를 드러내는 모션은 아직까지 킹 헤일로한테만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가 보고 싶어진 킹 헤일로
그런데 막상 와서는 도도한 표정으로
못 기다리겠냐고 묻습니다.
츤츤
확실히 이런 곳으로 여행을 오면 극락이겠군요.
지난 3년을 돌아봅니다.
다음 레이스를 생각하는 거냐며 웃는 킹 헤일로
다시금 진지한 얼굴로 돌아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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