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번즈 레드가 드디어 출시되었군요.
이 게임은 그 유명한 마에다 준의 스토리라고 해서, 무척 기대하고 있던 게임입니다.
바로 다운로드 받고 실행해줍니다.
언어는 한국어 골라주고,
플레이 국가는 한국으로.
그러면 이렇게 메인 화면이 뜹니다. 검을 든, 교복 스커트의 소녀가 보입니다.
굉장히 마른 몸매의 소유자인데
귀엽네요.
비에 젖어서 뭔가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실행하면, 저 멀리 산에서 포효하는 괴물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까 그 소녀의 눈동자인것 같은데
꿈... 이었을까요? 갑자기 입대식에 눈을 뜹니다.
학교 같은 외관이지만 기지라고 합니다.
잠을 깨운 사람은 옆에 있는 안경 쓴 소녀입니다.
지루하니까 잡담이나 하자는 소녀의 제안에 "좋아"라고 대답해줍니다.
여긴 재능있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니, 금색 단발머리 소녀도 뭔가 재능이 있냐면서 물어봅니다.
주인공 격인 소녀의 이름은 카야모리 루카라는군요.
흠,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고 대답하는 루카.
반면 안경 소녀, 이즈미 유키는 천재 해커 집단 '오키드'의 멤버로 3차 세계 대전을 막았다는 엄청난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루카는 그 오키드를 자기가 좋아하는 동명의 밴드로 알아듣고는 흥분합니다.
루카의 텐션이 적응이 안 되는 유키.
물론 이렇게 시끄러우면 주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되레 호통을 친다"라는 선택지를 골라서
뻔뻔하게 대응해봅니다만,
뭔가 반응을 보기도 전에 진돗개가 발령됩니다.
전투 준비 태세가 발동되는군요.
일단 밖으로 나오는 루카.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또다시 유키와 마주칩니다.
함께 사령관에게 갑니다. 먼저 온 참모 나나세 나나미가 보고 중입니다.
"캔서"라는 것이 습격해왔다는데, 그게 아까 본 괴물인 걸까요?
주인공 일행에게는 '후방 지원'을 맡기겠답니다.
사령관의 이름은 테즈카 사키라고 합니다.
일단 사령관의 설명은 '잘 듣는다'를 골라주고
명령에 따라 바다? 같은 게 보이는 곳까지 나아가면 아까 2차 방어선을 뚫은 캔서들이 3차 방어선까지 접근했다고 합니다.
뭐 더 준비할 것도 없으니 "물론"이라고 대답하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게임 > 헤븐 번즈 레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븐 번즈 레드] 복선(3) (0) | 2023.02.16 |
---|---|
[헤븐 번즈 레드] 복선(2) (0) | 2023.02.15 |
[헤븐 번즈 레드] 복선(1) (0) | 2023.02.13 |
[헤븐 번즈 레드] 시작(3) (0) | 2023.02.12 |
[헤븐 번즈 레드] 시작(2)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