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다섯 번째 온천여행

11번째 URA우승자였던 메지로 맥퀸입니다만, 온천 여행은 다섯 번째입니다.

뭔가 결심한 듯한 메지로 맥퀸.

 

 

 

 

 

 

상점가 경품 추천에서 당첨된 온천여행 티켓 이야기를 꺼냅니다.

 

 

 

 

 

 

트레이너와 메지로 맥퀸은 최대공로자 두 명이긴 하죠.

 

 

 

 

 

 

근소한 차이라고 할 것까지 있나...

 

 

 

 

 

 

따라서 두 사람이 함께 온천 여행을 가야 한다는 메지로 맥퀸.

 

 

 

 

 

 

흔쾌히 승낙하는 트레이너를 보고 메지로 맥퀸은 조금 놀랍니다.

 

 

 

 

 

 

좍 물을 끼얹고.

 

 

 

 

 

 

찰박찰박

 

 

 

 

 

 

꼬리가... 수건을 뚫고 나왔어...!

 

 

 

 

 

 

따뜻한 온천수로 피부를 정화하며

 

 

 

 

 

 

온천욕을 만끽합니다.

 

 

 

 

 

 

온천욕의 감상을 묻는 메지로 맥퀸

 

 

 

 

 

 

각종 효능을 이야기하는 게 과연 메지로 맥퀸답습니다.

 

 

 

 

 

 

이곳 여관의 유래도 들려주는 메지로 맥퀸

 

 

 

 

 

 

하지만 자기도 이야기하다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나봅니다.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어색한 메지로 맥퀸

 

 

 

 

 

 

느긋하게 있읍시다!

 

 

 

 

 

 

하지만 느긋하게... 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메지로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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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지난 3년 간, 정말 바쁘게 살아왔으니까요.

 

 

 

 

 

 

스스로의 '어림'을 인정할 줄 알게 된 메지로 맥퀸

 

 

 

 

 

 

조금 불안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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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트레이너의 눈으로 보기엔 기특합니다.

 

 

 

 

 

 

온천의 열기도 그렇고, 이렇게 아늑한 분위기가 사람을 들뜨게 하는 법이죠.

 

 

 

 

 

 

이제서야 정면으로 트레이너와 마주보는 것 같다는 메지로 맥퀸.

 

 

 

 

 

 

긴장이 풀리자 평소처럼 눈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 메지로 맥퀸을 위해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합시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합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