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홍대 슈퍼두퍼

장소는 여기.

 

 

 

 

 

정말 오랜만에 홍대 데이트를 했는데, 여기 새로운 햄버거집이 생긴걸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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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가는 가게니만큼 신중하게, 가장 기본인 '슈퍼싱글' 버거 두 개에 볼로네제 소스를 올린 '슈퍼 프라이즈', 거기에 여자친구는 믹스베리 스파클링을 음료로 곁들이고 저는 그냥 제로 사이다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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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쉐이크쉑과 쟈니로켓의 중간쯤인데, 맛은 다운타우너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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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격과 맛이 괜찮아서 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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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쉐이크쉑은 그냥 비싼 프랭크버거 느낌이고(그러니까 쉐이크쉑 가느니 그냥 프랭크버거 가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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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는 약간 가격이 비싸서, 비슷한 맛에 가격도 합리적으로 찾으려면 (또 홍대가 더 가깝기도 하고)여기 슈퍼두퍼가 괜찮지 않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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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홍대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