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마라로드 치킨 버거

요즘 여자친구와 '지구마불'이라는 TV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저는, 곽튜브가 광고 포스터에 나온 이 음식에 끌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롯데리아에서 하나 시켜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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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로드 치킨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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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튀김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먹어봐도 치킨의 품질, 튀김의 상태는 매우 훌륭합니다.

 

 

 

 

 

 

한 입 베어 문 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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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마라 소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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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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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맛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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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마라의 알싸함하고는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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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라 소스가 기반이 된 음식을 몇 가지 먹어봤습니다만... 이삭토스트에서 파는 마라 토스트 말고는 마라 맛에 익숙해지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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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서 저는 그냥 계속 롯데리아에서는 핫크리스피를, 맥도날드에서는 상하이 버거를 시켜먹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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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KFC의 골든까르보 버거가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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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라맛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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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과 닭고기 상태가 훌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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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로드 치킨 버거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