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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쁘다보면 밖에 못나가고 앉아서 타자만 계속 두드려야 한다.
결국 끼니를 배달로 떼울 수밖에 없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살이 한창 찔 때와는 달리 지금은 피자 한 판을 한끼에 다 먹지 못하고, 배가 꺼지면 먹고... 하는 식으로 세 끼에 걸쳐 나눠 먹는다.
그러다보면 '이 피자가 하루 종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고,
네오피자에서 시킨 반반 피자 (콤비네이션 + 페퍼로니로 시켰다)는 그 조건을 충족했다.
어떤 음식이 질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는 재료의 신선함에 있다고 본다.
딱 먹어보면 치즈도, 도우도, 그 안에 들어간 햄이나 야채 등도 매우 신선한 것들로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엄청나게 특출난 무언가는 아니지만, 음식의 '신선도'가 항상 의심받는 요즘 합격점을 받을만한 피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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