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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3일, 여자친구가 데려가서 보여준 뮤지컬 데스노트. 이때는 S석 가격이 10만원이었네... 얼마 전에 본 <일 테노레>는 되게 비쌌는데 말이죠.
이날의 캐스트는 무척 특별했습니다.
이른바 홍라샤엘,
그러니까 홍광호 배우가 라이토를,
김준수(가수 시아준수) 배우가 L을 맡았거든요.
이 두 배우의 데스노트 넘버는 제가 유튜브로만 봤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정말 엄청났습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무대 장치도 2017년과는 달리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 느껴졌다면서 극찬하더군요.
저는 요즘도 여자친구와 코인노래방에 가면 이 데스노트의 노래들을 찾아서 부른답니다. 놀랍게도 노래방 기계에 있어요! 최근에는 지킬 앤 하이드의 얼라이브도 들어왔다더군요...!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서 찰칵.
충무아트센터에서 본 뮤지컬은 몽테크리스토 이후 이 때가 두 번째였습니다.
그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지만 이건 여자친구와 함께해서 그런지 더 예쁜 기억이네요.
그럼 다음 뮤지컬 포스트인 <일 테노레>로 넘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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