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번째 책 쇼핑

<오다 노부나의 야망>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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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레진은 정말로 라이트노벨 사업에 대해 별 애착이 없는 걸까? 나는 이 11권의 발매 소식을 다른 라이트노벨 브랜드의 공식 카페에서 듣고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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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레진 공식 계정에서 이 작품의 발매를 다루고 있질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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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너무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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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웹소설 사업에도 뛰어들려다 일방적으로 철회, 많은 작가 지망생들의 지탄을 받은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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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 작품은 다음 권 계약이 안됐다면서, 아무런 추가 설명 없이 시리즈의 정식발매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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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하는 활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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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임감이 없고, 열정도 없다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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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까지 꾸준히 내줄지도 의문이다. 일단 구입은 해놨다가, 나중에 다른 출판사에서 판권을 사고 새로 내지나 않는지 잘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