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60화에 5천자, 174~175화 원고에 5천자를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60~175화가 160~177화로 2회 분량이 늘어났죠.
그리고 여기에 새로 178화, 179화를 써서 방금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각 챕터 별 회차는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1~3 - 장례식
4~9 - 계기
10~16 - 친위 혁명
17~20 - 탐색
21~26 - 개막
27~34 - 허동주
35~41 - 전개
42~47 - 교착
48~54 - 용과 늑대와 사슴
55~64 - 제국최고회의
65~72 - 즉위식
73~83 - 친려파
84~88 - 도산서원
89~99 - 카라코룸
100~106 - 대공황
107~113 - 숙군
114~132 - 혼돈획책
133~141 - 지하
142~150 - 재정비
151~162 - 카간의 도시
163~175 - 부서진 붉은 존재
176~ - 몽골인의 공화
슬슬 또 하나의 큰 사건을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네요. 이게 독자 여러분 앞에 선보일 날은 두 달 후가 되겠습니다만... 후후... 여러분의 반응을 보게 될 날을 생각하니 두근거립니다.
음, 사실 이렇게까지 길게 연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초짜 작가라, 매일 매일이 저한테는 큰 도전입니다. 언젠가 수 백화를 쌓고 완결을 지었을 때, 그때 엄청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글을 쓰는 중입니다.
그리고, 두 가지 결정 사항
네이버 2020공모전은 포기. <그소대>를 쓰면서 <대황제 유선>을 동시연재, 그러면서 7월 말까지 <대황제 유선>을 30화까지 연재한다? 생업까지 하면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분은 어떨지 몰라도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에요.ㅠ.ㅠ
아 물론 <대황제 유선>의 연재를 아주 중단한다는 게 아닙니다. 느리게 연재를 계속 해나간다는 뜻입니다. 다만 7월 말까지 30화 분량을(2020지상최대공모전에서 요구하는 최소 분량) 채울 수는 없을 것 같다는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앞으로 올리는 모든 포스트에 <그소대> 카카오페이지 링크를 걸어볼까 합니다. 관련 없는 글에도 말이죠. 그렇게 셀프 프로모션(?)을 통해 유입을 늘려볼까 생각 중이에요.
노력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야 하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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