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황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지난 번에 완성한 180화~183화 원고가 다소 밋밋하다는 지적을 받아, 2주간 수정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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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수정 작업을 마치고, 원고를 보내고 나니 무척 뿌뜻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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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83화 원고는 수정 후에 180~186화로 늘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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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로 187화 원고가 완성되어, <몽골인의 공화> 챕터는 벌써 12편 째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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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쯤 되면 <신 없는 사람들의 교회> 챕터를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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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보다 <몽골인의 공화> 챕터가 길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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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계획과 달리 다음 챕터는 <가을~> 식으로 이름 붙인 챕터가 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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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대로 190화, 200화, 제가 써보지 못했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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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