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황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180화 ~ 183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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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의 공화> 챕터에서 5~8편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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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미있어 하고 장기로 삼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다른 장면을 쓸 때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교정고를 받아보면 고쳐야할 부분이 쏟아지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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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재미있게 써내려갔냐면, 이후 플롯이 자꾸만 떠올라서 까먹기 전에 마구마구 적어 내려갔습니다. 그런 플롯에서 다음 회차에 쓸만한 걸 끌어다가 새로운 회차로 구체화하고 나면, 또 새로운 내용이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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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화를 다 쓰고 이번 주 마감 분량을 완성한 지금, 이미 184화의 내용이 대충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식으로 한 200화쯤 넘기고 나면... 또 한 주 정도 공부할 시간을 갖고 자료를 보충, 새로운 회차를 신나게 써내려갈 수 있지 않을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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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는 지금 124화까지 올라와 있네요. 두달 뒤에 오늘 완성한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두근거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