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2)-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도전과제 : No country for old men
달성조건 : Reach 0 manpower with Scraping the Barrel as Conscription Law.(징집법을 '바닥까지 긁어내기'로 바꾼 상태에서 인력이 0에 이를 때가지 소모하라)

 이 도전과제는 인구가 적은 소국이어야 달성하기 쉽습니다. 지난 번에 통일시킨 네덜란드로 그대로 이어서 해보도록 하죠. 일단 현재 추축국에 가담했기에 인력을 소모할 전쟁터는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최대한 생산 대기열에 사단들을 배치해둡시다. 어떻게든 인력이 0에 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화면 좌측 하단을 보시면 징집법이 '바닥까지 긁어내기'로 바뀐게 보이실 겁니다.

 업적 달성 창을 확인해보면 이걸로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켰다는 걸 확인할 수가 있죠.

 40년 12월 26일, 독일은 소련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베네룩스 3국을 관통하는 마지노선 우회 국가중점에 시간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이른 선전포고를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41년 1월, 3만 7000명이 전사했으며 남은 인력은 69만 3400명입니다.

 동년 4월, 30만 1000명이 전사했으며, 남은 인력은 38만 2810명 입니다.

 8월, 41만 명이 전사했으며, 남은 인력은 23만 600명입니다. 전사자만 바라보지 말고 여력이 되는 대로 병력을 징집해주도록 합시다.

 10월, 15만 2210명이 남았습니다.

 병력에 비해 물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사자 수는 더더욱 늘어납니다. 9만 3810명 남았습니다.

 방어는 하고 있지만 소련군에게 서서히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1942년 3월, 3410명 남았습니다.

 그리고 10시간 뒤 이들도 전선에 투입되면서 남은 인력이 0이 됩니다. 도전과제가 이렇게 달성됩니다.

 업적 창에서 도전과제가 제대로 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No country for old men 도전과제 달성 성공! 근데 이게 아무래도... 렉이 좀 심했어요. 지난 도전과제들은 주요 국가들을 완전히 합병하는 방식으로 렉을 줄여서 좀 덜했는데 말이죠. 이번 도전과제는 어렵지는 않았지만 렉이 가장 큰 난점이었다 하겠습니다.

 음... 컴을 좀 바꾸든가 해야지...

지금까지 달성한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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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ountry for old men

총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