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생활고에 허덕이는 가난뱅이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꿈은 크게 가져야죠. 언젠가 모아둔 많은 돈을 컴을 사거나 방송장비(!) 등을 사려고 쓸 때를 대비해, 카카오뱅크 한도계좌를 해제해봅니다.
카카오뱅크 앱을 켜면 내 계좌 이름 오른쪽에 '한도계좌'라 적힌 게 보이실 겁니다. 이러면 하루 이체액에 한계가 있어요.
저 계좌 한가운데를 한 번 눌러주시면,
이 화면으로 넘어옵니다. 우측 상단의 '관리'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 화면이 뜨는데, 아래쪽에서 '한도해제'를 눌러줍시다.
자, 이제 한도계좌 해제 신청 절차에 대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증빙서류가 필요하죠. 저는 관리비 고지서를 준비했습니다. 아래쪽에 '해제 신청하기'를 눌러줍시다.
'제출서류 - 선택해주세요' 를 누르면 위와 같이 여러 종류의 증빙서류가 뜹니다. 저는 여기서 관리비 고지서를 고르고, 관리비 고지서가 화면 가득 나오게 찍힌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서류첨부가 완료되었다고 뜹니다. '다음'을 누릅시다.
뭐 각종 안전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보이스피싱 같은 걸로 계좌를 만드는 게 아니니까, 그냥 '신청하기'버튼을 누릅니다.
자, 이렇게 해서 해제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요, 최대 3영업일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저는
어제 신청하고 오늘 바로 왔습니다. 곧바로 해제가 됐네요. 앱을 켜보면 '한도계좌'라는 딱지가 사라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 왜 나는 아직 가난한 거냐... 돈... 돈이 갖고 싶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그리고 개천절 집회 가겠다는 사람들... 내 돈의 철천지 원수들... 그것들 때문에 이번달 손해 본 게 대체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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