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럭키볼 홍보. 다들 참여해봅시다!
10월 5일, 카카오펀드 중 '똑똑한 펀드'의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2천원 이상 수익이 났다면 팔기로 마음먹었었거든요.
10월 8일, 판매금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략 4천원 정도 수익을 낸 상태였죠.
그리고 10월 15일 오늘, 판매금액이 다시 제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사실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확정금액이 정해지면, 이후 어떤 변동이 있어도 그 돈이 들어온다.
어제(14일)까지 수익은 계속 올라서 8천원 정도를 기록했는데, 너무 일찍 팔아서 그 수익을 놓친 게 아닌가 좀 아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펀드를 통해 손해를 보는 분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라도 수익을 발생시켰다는 것, 그리고 공부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올라와 있는 수익은 지난 한 주 동안 한, 미 증시가 모두 좋았기 때문인데, 그저께부터 어제까지 한미 증시가 모두 좋지 않았어요. 즉 이 말은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나는 어깨에서 잘 빠져나온 거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 수수료는 이미 수익금에 반영되어 있다.
저는 카카오펀드 메인 화면에 보이는 수익금에서 수수료를 빼고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수익금은 자동으로 뺀 상태에서 내가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보여주는 거더군요. 직접 입금이 되기 전까지는 되게 헷갈렸던 건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자, 일단은 한파를 피했으니, 한동안은 사태를 관망할까 합니다. 그동안은 버킷리스트 이벤트나 럭키볼 이벤트에 집중하고, 이벤트들이 마무리 되면 그때 다시 펀드 상황을 봐서, 하락하다 회복세에 들어설 무렵에 재투자를 해서 수익을 거둬볼까 합니다.
먼저 기록을 좀 해둬야겠군요.
향후 투자금 : 138,341원
재투자를 할때는 수익금을 합산한 저 돈을 넣을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아직 팔지 않은 못난이, '합리적인 펀드'도 봐야겠죠.
10월 8일에 1633원 손실.
12일에 1395원으로 다소 회복.
13일에 734원으로 회복하고,
14일에 346원까지 회복합니다. 원금을 좀 회복하는가 싶더니,
오늘은 다시 -602원으로 떨어져버리네요. 정말 무능합니다. 합리적인 펀드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원금 회복되면 이걸 위의 13,8341원과 합산, 다시 투자를 할 때는 '똑똑한 펀드'에 넣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조금씩이나마 재산을 불려나가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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