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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891

토탈워 삼국지라니?! 어젯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대 로마나 중세 유럽, 그리고 일본 전국시대나 워해머 같은 판타지 세계관 등을 배경으로, 굉장히 사실적이고 세밀한 전투 묘사를 자랑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의 신작 시네마틱 영상이 발표되었기 때문이죠. 저는 컴퓨터 사양도 그리 좋지 못하고, 미시적인 전투 표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토탈워 시리즈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평생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번 토탈워 신작의 소재가... "삼국지"이기 때문이죠. 삼국지 게임 최고의 명가라 일컬어지는 코에이의 시리즈는, 11편 이후 유저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전작에서 호평 받은 시스템을 계승하기는 커녕, 퇴보만을 거듭해왔다는 평.. 2018. 1. 12.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10)-견습 기사의 훈련 지금이야 뭐 일일 퀘스트를 하듯이 벨테인 특별조를 관리하고 있지만, G20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이렇게 '견습 기사의 훈련 방법'을 가르쳐주는 튜토리얼 퀘스트 같은 게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퀘스트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일단 아발론 게이트의 웅장한 모습을 한 번 감상합니다. G21이 나온 지금은 저 입구가 개방되어, 아발론 경계지로 이어져 있습니다. 원탁도 한 번 감상해봅니다. 음... 같은 켈트 계통 전설인 아서왕 전설도 마비노기 세계관에 포함시키려는 게 아닐까, 이때는 그렇게 추측을 했었죠. 카나는 굉장한 덜렁이라, 주변에서 지적도 많이 받고 스스로도 고민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에게 퀘스트를 던져주는군요. 훈련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어떻게 훈련을 내리는지 자세히 안내해주는 카나 .. 2018. 1. 11.
[삼국지13] 양주 통일의 첫걸음 자, 과제를 한 번 확인해봅시다. '최종목적'은 아직 나오지 않고, 현 과제만 나옵니다. 여강으로 귀환하라고 하니 그대로 따르도록 합시다. 손책의 친인척이 유요의 영내에 있는 모양입니다. 손책은 우선 유요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주유는 유요는 별 문제 없지만, 최근 유요의 휘하에 들어간 한 장수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네요. 뭐, 삼국지 연의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누군지 아시겠죠. 유요의 장수 태사자가 예장 지역까지 진출해 나왔다고 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한 각색인듯한데, 제가 알기로 유요가 예장으로 온 건 손책에게 쫓겨난 이후거든요. 주유는 태사자를 경계할 것을 진언합니다. 음, 삼국지8에서는 처음엔 건업이 아니라 '말릉'으로 나오고, 이후 장굉의 유언에 의해 '건업'으로 개칭되는 이벤트가 잘 만들어.. 2018. 1. 11.
[삼국지13] 첫 수상전 수상전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수상전에서는 오직 적 부대를 모두 전멸시켜야만 승리할 수 있으며, '수영' 특기가 없는 장수의 부대는 계속 사기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시스템을 통해 장강을 방어선으로 삼은 오나라의 특성을 구현하려 한 듯하군요. 수상전에서는 기동력을 희생하는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키고, 수영 특기가 없어도 사기가 저하되지 않는 '연환'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수상전에 익숙하지 않은 조조군이 어쩔 수 없이 배와 배를 연결할 수밖에 없었던 연의의 그 장면을 구현한 듯합니다. 물론 화공으로 공격받으면 막대한 피해를 입지만요. 자, 전투를 시작해봅시다. 일단 병력 면에서도 우위이거니와, 다들 오나라의 장수들이기 때문에 수상전 환경은 특히 유리합니다. 수적들은 연환 명령을.. 2018. 1. 9.
[마비노기] 벨테인의 견습 기사들을 도와줘요! G20이 막 나왔을 무렵엔 벨테인 특별조라는 컨텐츠가 추가되어, 관련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스크린샷들을 정리하면서(G21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그 사이에 밀린 스크린샷들 전부 정리해야 합니다...) 이런 퀘스트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던바튼 부근에서 저렇게 날개가 없는 기르가쉬가 출현하는데, 벨테인 특별조의 견습기사들을 도와 기르가쉬를 잡으면 됩니다. 체력이 바닥난 기르가쉬는 저렇게 하늘을 향해 한 번 포효를 내뱉고는 쓰러집니다. 상당히 멋진 연출입니다. 기르가쉬를 처치하고 나서 보상을 받도록 합니다. 전투가 끝나고 사라지기 전 벨티인 특별조 조원들과 한 번 찰칵. 아발론 게이트에 가면 슈안으로부터 조원들의 감사 쪽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일별로 다른 조.. 2018. 1. 9.
[마비노기] G20 성역의 문(9)-시간을 흘러온 것 아벨린이 보고를 하고 오는 동안, 알터와 저는 휴식을 취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묘지의 밤' 퀘스트가 완전히 완료되는군요. 곧바로 '시간을 흘러온 것'이라는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알터와 대화를 해서, '혼자 걸으면서'를 고르면 영상이 하나 흘러나옵니다. 아델리아 천 근처에서 산책을 하며 생각에 잠긴 루모로마노. 그런데 하천 속에 뭔가 반짝이는 물건이 있습니다. 주워들고 보니 목걸이네요. 영상이 끝나면 '누군가의 목걸이'라는 아이템이 주어집니다. 그대로 목걸이를 사용하면 또 다른 미션으로 입장할 수가 있죠. 누군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갑니다. 알반 기사단 단장이라는 사람이 나오는군요. 이단. 라데카 어머니 신이라는 신을 섬기는 무리라는군요. 그냥 종교면 모를까, 재물을 착복하고 인신공양까지 했다고 하니 내버..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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