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위국을 불사르다 (삼국지13)
삼국지8 리메이크가 나오기 전에 삼국지13을 파고들 수 있는만큼 파고들어 놓자... 그렇게 생각하며 플레이 했던 13편의 영걸전.제갈량과 강유 간에 특수 인연인 '대계를 잇는 자'가 있는 건 영걸전 플레이 중에 알았습니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몰려오는 위군을 뚫고 어찌어찌 장안, 홍농 확보 후위나라에 조상 vs 사마의 간 내전이 터진 틈을 타 완, 허창, 여남, 신야를 정복합니다. 영걸전의 최종장, 의 설정은 강유가 제갈량의 유언을 지키지 않고 위연에게 군부의 수장 자리를 양보한 뒤, 위에 기습을 가해 서북방을 확보한 상황입니다.다만 위연이 강유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바람에 강유는 홍농까지 외로운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어찌어찌 하후패와 함께 조상의 세력권(허창, 여남, 신야, 완..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