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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돈차르3

300년 빠른 몽골제국 6화-도전과제30 (크루세이더 킹즈3) 자, 지난번처럼 몽골 칸이 되면, 상위 군주인 키르기스 카간(황제)이 권역 봉신들을 넘겨줍니다. 울란곰 족장을 받습니다.      나이만족인 할히라 족장도 넘겨받고      고비 알타이 대족장도 받고      홉스골 대족장령도 받습니다.      끝으로 우부르항가이 대족장령도 받는데요      아르항가이와 웁스누르 골짜기는 저와 전쟁 중이라서(무력 병탄 중) 그렇습니다.      2년 뒤인 893년 몽골 왕국령 통일에 성공한 보르지긴.​지난번 플레이에서는 여기까지 온 게 911년이었으니, 8년 빠르네요.​지도를 보시면 키르기스 카간의 직할령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기회를 틈타 반란을 일으켜줍시다.      4년 간의 독립 전쟁 끝에 키르기스 카간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키르기스 카간국은 .. 2024. 9. 19.
300년 빠른 몽골제국 5화-도전과제29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 : 진정한 왕실 궁정달성조건 : 황제의 봉신으로서 황제보다 높은 궁정 권위를 달성하십시오.이번에는 다시 몽골 보르지긴 가문으로 시작하면서(+보돈차르로 시작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몽골 제국 건설을 보여드리겠습니다.​일단 신앙을 모으고 개종을 하는데, 마니교로 개종합니다.​보시면 마니교의 특성 중에는 '사생아 개념 없음'이 있죠.​이걸 통해서 보돈차르의 사생아 특성을 없애 줄 겁니다.      자 그럼 250을 들여서 개종해봅시다.      텡그리 성지를 방문했던 '순례자' 특성이 사라지고,​사생아 특성도 사라지는 대신 '방종의 씨앗'이라는 외교력에 1의 패널티를 주는 특성이 새로 생겼습니다.​그래도 이게 어딥니까.​이제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도 가문이 바뀌어버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2024. 9. 11.
300년 빠른 몽골제국 1화-도전과제25 (크루세이더 킹즈3) 867년 보르지긴 가문으로 시작.​이 집안의 위대한 조상인 보돈차르로 시작한 것까진 좋았는데...      이 보돈차르는 '사생아' 트레잇을 달고 있는데​이게 참 문제입니다.​결혼해서 애를 낳는 순간 가문이 바뀌어버리거든요.​그래서 이걸 어쩌지... 하다가​(이때는 '사생아'를 인정하지 않고 모두 친자식으로 대하는 종교로 개종하면 된다는 걸 생각 못했음)​아하, 보돈차르를 총각으로 죽게 하고 어머니에게 자리를 물려준 뒤, 어머니의 다른 친자들에게 계승되도록 하면 되겠구나! 라는 거대한 뻘짓을 시작하죠.​뭐 어쨌든, 도전과제들을 달성하러 가봅시다.      돈을 좀 모아서 872년 오투겐 공작위를 만든...      ...것 까지는 좋았는데,​아니, 오투겐 공작령 권역 명분으로 우부르항가이에게 전쟁을 선포..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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