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비잔틴 신학1 여자친구가 준 생일선물 올해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조른 건 . 나는 무신론자라 신과 영혼이란 어떤 원시인이 상상해낸 것이고, 따라서 신도 영혼도 없으며, 결국 종교란 아무리 정교한 말로 치장해도 사기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수천년 간 하나의 관습으로 자리해왔다면 그 사고방식을 들여다 볼 필요는 있다. 작가로서 인간의 행동양상을 그려내려면 인간이 어떤 상상력을 발휘했는지 탐구해야 하니까. 전에 사 두었던 나, 을 다 읽고 나면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볼까 한다. 그렇게 해서 차차기작의 기반으로 삼아야지. 다만 한가지 경계해야 할 게 있다면, 종종 '종교'에 대한(그것이 현존하는 종교든 아니든) 편견을 깨겠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이는 균형 상실일 것이다. 어떤 종교나 신앙 행위를 존중하는 것과, .. 2022. 1.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