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나 콤니니1 177번째 책 쇼핑 크루세이더 킹즈2를 시작했을 때부터, '동로마 제국'은 늘 내 마음을 매혹시켜 왔던 주제였다. 그래서 라든가, 주디스 헤린의 등을 사들였고, 지금은 더숲에서 출간된 를 노리는 등(이건 차기작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읽어볼 예정이다), 하여튼 계속 내 관심사 안쪽에 있다. 텀블벅이라는 생소한 '후원-출간' 체제를 통해 접한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서나 게임 등의 매체도 물론 늘 가슴뛰게 하지만, 원사료 특유의 그 맛은 내기 어려운 법이니까. 프로코피우스의 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황실 외부 사람이 아니라 황실 내부 사람, 그것도 공주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는 또 어떨까. 후기 비잔티움 제국 황제들 모두의 조상이라는 알렉시오스 1세, 십자군의 역사 하면 또 빼.. 2024. 3.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