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오다 노부나의 야망2

<조선구마사>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Ⅰ. 존경과 존중은 다르지 않을까 ​ 다른 분들이 충분히 이 문제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남겨주셨으니까, 나는 그냥 지켜보는 편이 맞겠다 싶었다. ​ 하지만 오늘 박계옥 작가의 사과문을 보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역시 한마디 남겨야겠다. ​ 아래의 구절이 바로 문제의 부분이다. ​ “조선의 건국 영웅분들에 대해 충분한 존경심을 드러내야 했음에도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에 기대어 안이한 판단을……” ​ 박계옥 작가가 뭔가 큰 착각을 해서 이런 사과문을 적은 것이면 좋겠다. 착각이 아니라면 이건 상당히 악의적으로 넣은 구절이니까. 마치 ‘역사 인물들을 무조건 영웅으로 추앙해야만 하는 한국의 풍토’를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는 위험한 말이다. 아마 이런 뉘앙스가 사과문을 읽은 여러 사람이 더욱 박계옥 작가를 비판.. 2021. 3. 29.
132번째 책 쇼핑 11권! ​ 아니... 레진은 정말로 라이트노벨 사업에 대해 별 애착이 없는 걸까? 나는 이 11권의 발매 소식을 다른 라이트노벨 브랜드의 공식 카페에서 듣고 구입했다. ​ 트위터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레진 공식 계정에서 이 작품의 발매를 다루고 있질 않다. ​ ...이건 정말 너무하지 않은가. ​ 예전에 웹소설 사업에도 뛰어들려다 일방적으로 철회, 많은 작가 지망생들의 지탄을 받은 적도 있고, ​ 또 모 작품은 다음 권 계약이 안됐다면서, 아무런 추가 설명 없이 시리즈의 정식발매가 중단되었다. ​ 취미로 하는 활동인가? ​ 이렇게 책임감이 없고, 열정도 없다면 대체... ​ 완결까지 꾸준히 내줄지도 의문이다. 일단 구입은 해놨다가, 나중에 다른 출판사에서 판권을 사고 새로 내지나 않는지 잘 살펴봐야겠다. 2020. 5.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