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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2

다시 찾아간 얼 오브 샌드위치 [맛집탐방]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잠실에 포켓몬 관련 행사가 있어서, 포덕인 여자친구를 따라 잠실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마침 저는 잠실 근처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음식을 먹고 싶었기에 이번헤 한 번 방문했습니다.​바lumoromano.tistory.com작년 5월에 갔던 얼 오브 샌드위치 잠실롯데캐슬점을, 10월 5일에 재방문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돈을 더 내고 웨지감자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감자로.​스프도 지난 번에는 토마토 스프를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양송이 스프를 시켜봤습니다. 뜨뜻하고 부드러운 스프에 버섯과 후추의 향이 향기롭고, 빵을 찍어먹으니 정말 속이 풀리는 기분이더군요.​저는 이탈리안을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뭘 먹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스티커에 적혀 있는 리미티드 오퍼... 2025. 1. 8.
[맛집탐방] 단디 (잠실) 이날 아침 겸 점심(얼 오브 샌드위치)는 제가 샀으니,​여자친구가 저녁을 사겠다며 데려간 곳...​바로 '단디'라는 덮밥 집입니다.처음 가보는 곳이라 저는 맛을 가늠하기 위해 기본적인 '부타동'을 시켰습니다. 여자친구는 '호르몬동'을 시키더군요. 한우 대창 덮밥이라는데... 꽤 오래 사귀었는데도 저는 여자친구가 대창을 먹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는 게 연애의 행복이겠지요.​ 여하튼 여자친구는 집에 가기 전에 저를 배불리 먹여 보내야겠다며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시켜주었는데      바로 '단디다마고'라는 것이었습니다.​ 반숙 계란에 고기를 감싸고 튀겨낸 '스카치에그'라는 음식인데, 영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가 이걸 알고 있더라고요.(다만 먹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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