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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2

글라소디 겨울 초콜릿(근데 이제 과일을 곁들인) 여자친구가 텀블벅에 후원하며 구입했다는 글라소디 초콜릿.​카드에 #74 라고 적힌 걸 보아 74번째 시리즈인 듯합니다.​과일맛이 이번 시리즈의 컨셉인 것 같군요. 겨울 한정판이기도 하고요.      카드를 치우자 단정하게 새겨진 GLASODY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 이게 영어로 뜻이 있는 단어가 아니라, 자판이 영어인 상태에서 '힘내요'를 치면 나오는 글자라는군요.​말하자면 '힘내요 초콜릿'. 드시는 분마다 새해에는 힘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짜잔, 뚜껑을 열면 아홉 종류의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위에는 금가루가 있고요.​각각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으로​레몬딜버터, 초코바나나, 카시스자스민, 복숭아요거트, 오렌지카다멈, 망고라임, 패션캐러멜, 살구젤리, 체리쿠키입니다.​과일향, 맛과 초콜릿의.. 2024. 12. 19.
177번째 책 쇼핑 크루세이더 킹즈2를 시작했을 때부터, '동로마 제국'은 늘 내 마음을 매혹시켜 왔던 주제였다. ​ 그래서 라든가, 주디스 헤린의 등을 사들였고, 지금은 더숲에서 출간된 를 노리는 등(이건 차기작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읽어볼 예정이다), 하여튼 계속 내 관심사 안쪽에 있다. ​ 텀블벅이라는 생소한 '후원-출간' 체제를 통해 접한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서나 게임 등의 매체도 물론 늘 가슴뛰게 하지만, 원사료 특유의 그 맛은 내기 어려운 법이니까. ​ 프로코피우스의 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황실 외부 사람이 아니라 황실 내부 사람, ​ 그것도 공주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는 또 어떨까. ​ 후기 비잔티움 제국 황제들 모두의 조상이라는 알렉시오스 1세, 십자군의 역사 하면 또 빼..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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