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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는 결국 대세에 따라 위를 배신하고 한의 신하로 돌아옵니다.
이 사마의가 정말 좋은 게... 솔직히 제갈량보다 좋은 것 같아요. 전법 귀모계 한 방이면 위의 대군도 퍽석퍽석~
자, 낙양에 집결한 한나라의 17만 대군.
그대로 하내로 진격하는데, 성벽에 가장 먼저 오른 유선이 전공 3위를 기록합니다.
전공 3위가 자신인 것을 확인한 뒤,
"아버님, 아두가 했습니다!"라며 감격에 젖는 유선.
이 외에도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한창 위와 전쟁 중일 때, 서서가 세상을 떠납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잃었던 의리를 되찾아 한나라의 신하로 생을 마칠 수 있었으니 그의 복이라 하겠습니다.
232년, 이 무렵엔 조홍은 나이가 들어서 죽고 조식이 황위에 오르는데, 조식은 뭐... 황제가 이렇게 앞질러 나왔다가 그만 포로가 되죠.
하내를 무사히 평정한 한나라군.
황제를 참칭한 역적 조식의 목을 벱니다.
(실제 역사에선 조비의 황위 찬탈에 반대했고, 끝내 조비가 황위를 찬탈하자 헌제가 죽임을 당한 줄 알고 성 밖에서 통곡했던 한의 충신... 이었지만 이세계의 역사는 기이하네요)
233년 2월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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