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3] 유선의 출사표(4)

업에서 동쪽으로 더 나아가, 감릉을 정복한 대황제 유선.

 

 

 

 

 

 

이 시점에서 한나라의 총병력 80만.

 

 

 

 

 

 

손권의 총병력 71만.

 

 

 

 

 

 

조식의 뒤를 이어 조상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위나라의 총병력은 62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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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였는데도 62만이나!

 

 

 

 

 

 

이후 군대를 서쪽으로 돌린 유선은 상당에서 황제 조상을 포획,

 

 

 

 

 

 

역적의 가문은 역시 남김없이 처형합니다.

 

 

 

 

 

 

불과 수 개월만에 조씨 황족이 멸문하자 만총이 황제가 되는 막장 상황이 전개되는데...

 

 

 

 

 

 

한나라는 상당, 진양, 거록, 남피를 수복하며 하북을 정벌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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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여남, 수춘, 광릉, 초를 정벌하며 조금씩이나마 북진 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반토막이 난 승상 제갈량의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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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갈량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엄이 먼저 유언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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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년 4월에 세상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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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엄, 여기서는 오명을 남기지 않고 한나라의 영광을 보다 죽었으니 행복했겠죠.

 

 

 

 

 

 

"천명을 거스르는 책략은 없습니다. 부디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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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 제갈량의 유언입니다. 그는 오장원에서 한 많은 생을 마친 게 아니라, 장안과 낙양, 그리고 중원의 수복을 보고 죽었습니다.

 

 

 

 

 

 

승상! 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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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이룬 한실중흥의 꿈, 제가 이루겠습니다!

 

 

 

 

 

 

한나라는 평원, 중산, 계를 함락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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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는 4등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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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 북평과 양평

청,서주 = 제북, 북해, 낭야, 하비, 소패

형주 = 완

익주 = 상용(원래 상용은 한중군 소속인데, 촉한이 형주를 잃은 후 조비가 형주로 옮김. 삼국지 게임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형북으로 반영되어 있어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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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 돕지 못하는 형국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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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나라와 밀고 밀리는 싸움을 하며 광릉을 수복하기도 하는 등, 반격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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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입니다. 유주를 마저 평정하고, 잔당들도 각개격파하여 역적 위를 완전히 멸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