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년, 유선은 다시 대군을 이끌고 원정을 개시, 낙양을 정복하고 계속 동쪽으로 나아갑니다.
허창을 점령.
사마의의 귀모계 vs 유선의 천의무봉.
원래 역사에선 제갈량과 싸워서 위나라를 방어해야 했는데, 유선을 상대로 박살나는 사마의... 결국 포로가 됩니다.
진류에 이어 황하를 건너, 위나라의 수도 업을 공략하는 한나라군. 그러자 황제 조림이 형(조예)의 원수를 갚겠다고 홀로 튀어나옵니다. 없애줍시다.
애석하게도 231년 5월, 한나라의 명장 조운이 진중에서 세상을 뜹니다.
조운의 못다한 뜻을 이루기 위해 한군은 업을 공략.
위나라의 3대 황제 조림을 붙잡아.
처형하고 그 목을 조자룡의 영전에 바칩니다.
조예의 아들(원 역사에서는 양자)인 조방이 231년 생인데, 여기선 조예가 227년에 처형당해서 직계 후손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황실의 큰 어른이기도 한 조홍이 황위에 오르네요.
231년, 삼국의 정세. 위나라는 그 심장부를 찔렸고, 오나라는 양양, 신야, 수춘, 광릉을 정복하며 북진해옵니다.
이때 한나라의 군세 64만.
여기서는 1차 북벌이 그냥 성공해버려서 마속이 계속 유선의 중신으로 활약합니다!
이렇게 두들겨 맞았는데도, 황제 조홍이 이끄는 위나라는 76만의 군세를 자랑합니다.
손권은 촉한과 비슷한 64만. 그런데 왜 황제로 즉위하질 않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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