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

이것도 후배에게 받은 겁니다. 이 후배는 전에 홍삼정을 선물해 준 후배의 후배이기도 하고,

 

 

 

 

후배가 영국에서 사온 선물

2013년에는 이런 선물을 준 후배이기도 하죠. 생각해보니 이 후배에게는 밥 몇 번 사준 것밖에 없는데, 저는 참 많은 걸 받은 것 같군요... 어서어서 대박작을 써내서(아니면 중박작이라도) 후배에게 보답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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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일선물로 받은 쿠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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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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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어 시트러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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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크림 케이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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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시즌 한정 메뉴라 알고 있습니다. 이걸 여자친구와 함께 주문했는데, 시트러스 티는 그대로 제가 마시고,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만... 바닐라 빈 라떼였나? 어째든 바꿔서 여자친구가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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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는 늘 그렇듯이 독특한 고소함이 있는데, 케이트다보니 또 촉촉하기도 하지요. 슈크림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먹다보면 약간 부담스러운데(달고 느끼함), 흑임자는 그 특성 때문인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