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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by 루모로마노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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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가난 속에서 탄생한다'는 이런 잘못된 인식으로 문화예술인들의 고통을 정당화하고 방치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과 100만원의 기본소득, 불공정 관행 개선에 대한 공약 때문이기도 하고,

저뿐만 아니라 제 독자 대다수가 프롤레타리아인것처럼, 그도 소년공으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고 또 그만큼 약자들을 위해 싸워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치권에서 비주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지금 정부의 '온건함' 대신 전투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 개혁(재벌, 언론, 검찰 개혁)을 위해 싸우리라는 기대 때문이기도 하고,

학살정권의 잔당과 검찰 적폐가 결합한 세력을 지지하면서, '문제 있으면 탄핵하면 된다', '그때는 오히려 국민들이 혁명을 일으키면 된다'는, 뒤에서 편한 소리나 하는 이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뭐, 철저히 제 이익만을 고려한 이유를 대보자면,

주 120시간 노동이 가능해지고 해고도 쉬워지면 제 소설은 대체 누가, 언제 읽나요? 재벌은 제 소설을 편당 만원에 산답니까?

저한테는 10조를 든 재벌 1명이 있는 것보다, 1000만원을 든 평범한 사람들 백만 명이 있는 게 이익이 됩니다.

그래서 #나를위해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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