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드디어 캐나다에서 남쪽으로, 미국의 멸망을 향한 이란군의 대진격이 시작됩니다.
1954년 무렵엔 이미 수도 워싱턴은 함락당했습니다.
알래스카 쪽에서 돌파구를 마련해보는 미국이지만, 이란군은 무시하고 계속 남하,
1954년 10월 7일, 결국 미국은 멸망합니다. 미국의 동맹인 멕시코가 저항합니다만,
보름 조급 넘게 저항하고 나란히 이란에 합병당합니다.
유럽은... 이탈리아와 헝가리가 국경을 엉망으로 만든 게 보이실 겁니다.
이란은 괴뢰국 캐나다도 병합하고, 아프가니스탄과 터키를 정벌하여 페르시아 제국을 형성할 마지막 단계에 착수합니다.
1955년 3월, 세계 대부분을 점령한 이란군을, 터키는 막을 방도가 없습니다. 그렇게 터키는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나란히 멸망합니다.
1956년 2월, 드디어 이탈리아와 이란의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3월 무렵, 러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지역에서도 압박이 거세지만, 프랑스에서 출발한 이란군도 독일과 알프스를 넘어 전진 중입니다.
<페르시아 제국 재창설
우리의 최근 정복은 옛 페르시아 제국이 확장했던 곳들까지 닿았다. 우리 지역의 풍요로운 역사와 함께라면, 어찌 우리 국가의 정체성을 옛 제국들의 연속이라고 확립할 기회를 잡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다 이란군이 터키 남쪽 로도스 섬, 북아프리카의 튀니스 등까지 장악하고 나니,
드디어 페르시아 제국 형성 디시전이 활성화됩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흥기
이란의 진격이 계속되면서, 페르시아 역사에 정통한 이들에게 이 역사적 유사성은 간과되지 않았다. 저명 인사들은 이미 이 확장을 키루스 대제 시절과 비교하기 시작했고, 이란 사회 전역에 걸쳐 민족주의적 자부심이 성장하고 있었다.
정부의 통제가 새로이 획득한 영토에 따라 확장됨에 따라, 그리고 정부가 대중의 승인이라는 높은 파도에 올라탐에 따라, 국호가 공식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으로 바뀌었음이 확고해졌다.
-우리의 힘은 계속 성장하리라!>
크, 그간 이탈리아는 녹색, 페르시아는 짙은 녹색이라 구분이 어려웠는데, 드디어 페르시아 제국이 금빛으로 재탄생하면서 잘 구분됩니다.
국기가 좀 더 멋있는 걸로 바뀌지 않은 게 아쉽긴 하지만요...
이탈리아는 반토막났고, 독일은 끝났고, 북아프리카도 봉쇄되었고... 이탈리아에 미래는 없습니다.
1956년 4월, 이탈리아가 완전히 멸망하면서 이제 페르시아 제국을 막을 세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괴뢰국 프랑스도 그 역할을 다 했으니 흡수합병하죠.
심지어 이란샤르 세력에는 스페인과 태국, 동아프리카에 남미의 파시즘 국가들까지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럼 이제 마음껏 도전과제를 달성할 여유가 생겼으니, 하나하나 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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