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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07) -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부활(1)

by 루모로마노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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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 황제 히틀러를 보여드리기 전에, 1.10 버전에서 마케도니아 제국을 부활시키면서 달성한 도전과제 두 가지를 먼저 보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히틀러 황제 루트에서도 비슷한 조건을 달성했는데 왜 도전과제 달성이 안 뜨냐고 하실까봐)

 

자그마한 현대 그리스 왕국.

그러나 이 나라는 한때 세계를 지배한 위대한 왕의 나라이기도 했으며,

서로마가 멸망한 뒤로도 천년 동안 로마의 이름을 지켜온 문명인들의 나라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전설을 다시 한 번 써 봅시다.

 

 

 

 

 

 

<왕의 정부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려는 베니젤로스주의자들에 대해 폐하는 늦을 뻔 하셨지만 시의적절한 개입으로 저지하셨다! 해야 할 일이 있다! 데메르치스는 중도주의 중재자라는 그의 목적에 헌신해왔지만, 이제 그리스에는 더 강력한 정부 지도자가 필요하다.>

비잔티움 재건을 위한 루트와는 달리, 여기서는 왕을 가두지 않고 왕이 선거에 개입해서 승리하는 루트를 밟습니다. 실제 역사에 가깝죠.

 

 

 

 

 

 

그리고 잠수함을 뽑습니다. 조선소가 많진 않지만 일단 전쟁 직전까지 뽑을 수 있을만큼 뽑아주자고요

그리스 함대 중에서 기뢰를 까는 게 가능한 녀석들은 따로 떼어내어, 독일에 정박권을 따낸 뒤, 그리스가 전쟁을 할 때마다 영국 동쪽 바다에 보내 기뢰를 계속 깔아주어야 합니다.

 

 

 

 

 

 

<1936년 선거

요르요스 2세가 왕좌로 돌아온 이래 첫 선거를 이달 말에 치를 예정이다. 요르요스 2세는 왕좌에서 다시는 강제로 쫓겨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는 그의 통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군대의 일부는 인기 많은 망명자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에 대한 비밀스러운 충성을 여전히 유지 중이며, 아마도 그리스의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어떤... 강압적인 전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는 선거 전까지 왕을 연금에 처하는 디시전이 있습니다만, 그걸 누르지 않고 내버려 두면 이런 이벤트가 뜹니다.

<왕당파가 선거에서 이기다!

그리스 민중은 1936년 선거에서 왕 요르요스 2세게에 충성하는 보수파가 승리했음을 들어도 놀라지 않았다. 수상 콘스탄티노스 데메르치스는 자리를 지키리라 기대했고, 왕은 데메르치스의 수상직이 매우 오래가고 성공적이리라는 개인적인 기대를 표했다. 오직 시간만이 왕의 예감이 옳은지 말해 줄 것이다...

-그리스를 위한 위대한 승리야...>

실제 역사와 유사한 전개죠.

 

 

 

 

 

 

<메탁사스주의

왕은 반박의 여지 없이 나라의 지도자이지만, 그리스인들은 여전히 이러한 타협에 불안을 느꼈다. 이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주 재능있고 헌신적인 전직 장교가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메탁사스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일단 역사대로 계속 가 줍시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가 망명지에서 죽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베리젤로스주의자들의 지도자이자 그리스 정치의 거인이, 1935년 군대에 의해 축출된 후 오른 망명길에서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 베니젤로스는 그리스 다당제의 열정적인 기여자였으며 그리스의 국가 의식에 그보다 더 영향력을 끼친 인물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는 성공보다는 많은 실패들로 거억될 것이다. 공화주의의 파괴력을 옹호한 사람이 베니젤로스였으며, 1919년 그리스-터키 전쟁에서 우리 나라거 거의 전멸하도록 한 것도 베니젤로스의 무분별한 수정주의였다. 오늘날 그리스가 마주한 모든 개별 문제들은 베니젤로스의 발 아래 놓인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들을 원천으로 한다.

그는 혁명가였고, 정치가였으며, 정치적 선구자였다. 그는 대중선동가였으며, 전쟁광이었고, 실패자였다.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에 대해 뭐라고 더 말을 덧붙이든 우리는 그가 초래한 모든 고통 앞에 다시는 고개를 들지 못하리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속이 시원하군>

베니젤로스 사망의 반응은 베니젤로스가 재집권 했을 때와 아닐 때가 다른데,

여기서는 베니젤로스가 죽으니 안정도가 5% 올라갑니다.

반대로 베니젤로스가 돌아와 집권하는 루투에서는 안정도가 5% 떨어집니다.

이벤트 문구도 소소한 차이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헬라스의 정신

우리는 그리스를 한때 그토록 위대하게 만들어주었던 신성한 불길이 계속 타오르도록 분투해야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위대해질 수 있으며, 그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저 불꽃만 다시 찾으면 된다...>

어차피 메탁사스는 스쳐지나가는 사람이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는 효과입니다.

 

 

 

 

 

 

<국가 청소년 조직

독일과 이탈리아가 자국 청소년을 조직화한 방식은 감탈할만하다. 우리는 반사회적 태도로 참여를 거부하거나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메탁사스 요인니를 존경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확보하기 위해 이러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매일 파시즘 지지도가 오르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화주의자들을 탄압하다

우리는 베니젤로스주의자들의 시절이 너무 길었다고 느낀다. 이러한 가식을 끝낼 때다. 그들에게는 아주 약간의 명예나 존경심도 없으며, 도덕심이 완전히 결어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들을 해충처럼 그리스에서 몰아낼 것이다!>

파시즘으로 가는 길을 착착 밟아줍시다.

 

 

 

 

 

 

<파시스트들을 설득하다

급진파를 붙들기 위해, 우리는 그들처럼 생각해야만 한다. 파시트들은 비열한 적들이지만, 우리는 모든 적들 중에서도 확실히 들은 가장 경멀한다. 그들은 우리와 협력하려고 하는데,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들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여기까지 열었으면,

 

 

 

 

 

 

국가사회주의 준군사조직 운동가를 뽑아서 파시즘 확산세에 박차를 가해줍시다.

 

 

 

 

 

 

<4개년 계획

메탁사스는 그리스를 공업화할 훌륭한 계획을 고안했다. 이탈리아 협동조합주의 경제 모델에 기반하여, 우리는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우리를 속박하는 열강들로부터 독립할 것이다.>

그리고 잠시 경제 루트를 타면서 여러가지 좋은 효과도 받아주고, 파시즘 지지도가 충분히 오르기를 기다려줍니다.

 

 

 

 

 

 

<파벌 관리

그리스의 국내 정치 상황은 매우 분열되어 있기에 국가의 온전함을 유지하려면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여기서 공산주의자들과 친해지기를 눌러줍시다. 인력과 안정도가 엉망인 그리스는 국내 파벌들과 두루두루 친해져서 나라 꼴을 제대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나라를 개방하다

인정하기엔 슬픈 사실이지만, 우리는 우리 힘으로 공업화를 할 수 없다. 오랫동안 우리는 우리보다 큰 나라들의 자본과 공업능력에 의존해왔으며, 이 시대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니 그들의 자본과 투자를 오늘날 그리스에 도입하자. 왜냐하면 내일은 그들이 다시는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니까!>

투자 계획이라는 디시전이 활성화됩니다만, 저는 제대로 활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샤흐트플랜을 지지하다

샤흐트플랜은 때때로 그리스 중앙 계획의 초석이 되어주었지만, 샤흐트플랜이 노골적으로 독일의 입맛대로 작성되었다는 점은 명백하다. 우리 나라의 최고 경제학자들 중 일부는 샤흐트플랜의 재협상안을 내놓았는데, 이는 양측에 더 이득이 되며, 만약 우리가 이 이익을 고르지 않는다면 바보가 될 것이다!>

이걸로도 앞으로 대전쟁을 수행해야 하는 그리스에 잔뜩 이점을 주도록 합시다.

 

 

 

 

 

 

공산주의자들과 친해지기를 달성하고 나면 이렇게 안정도와 인력에서 꽤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인의 발걸음을 따르기

메탁사스는 우리에게 파시즘의 많은 가치들을 보도록 해주었으나, 그는 우리를 그 길로 데려가기에는 너무 겁쟁이였다. 우리는 파시즘의 진면목 : 그리스 파시즘이 필요하다. 이는 그리스나 독일의 값싼 웃는 얼굴 모델이 아니다.>

왼쪽 아래 스파르타 전사 정신 루트를 타면 메탁사스 국가정신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이 알렉산드로스 제국 건국 루트를 타는 과정은 시간 싸움이라 그럴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메탁사스 국가정신이 사라지는 걸 감안할 수밖에 없고, 메탁사스는 '스쳐가는 사람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 겁니다.

 

 

 

 

 

 

<현대 운동

파시즘은 20세기의 신조다. 이는 만연하는 자본주의의 결점과 공산주의의 부패에 대한 대합이다. 파시즘은 외국의 괴롭힘에 당할 대로 당한 세대의 절규이다! 이 세대는 국가적 치욕을 겪을만큼 겪었다! 이 세대는 그리스를 열강의 새 시대로 이끌 준비가 되었다. 어떠한 위협과 모욕에도 대응할 준비가 된 열강 말이다! Aéra!>

Aéra는 감탄사인 것 같은데 어떻게 번역해야 좋을지 몰라서 일단 내버려뒀습니다.

그리고 이 중점까지 마치고 나면,

 

 

 

 

 

 

<할리카르나소스의 대 파시즘 500인회(Boulē)

파시즘은 그리스 왕국에서는 다소 누그러진 연상이었으나, 요안니스 메탁사스의 지도 아래 나라의 모든 위대한 파시스트들이 모여 국가의 미래를 토론할 정도로 번창했다. 요안니스 메탁사스는 불안정성얼 최소화하기 위해 그의 확고히 권위주의적인 통치 방식을 취하고 직접 파시스트의 틀로 걸러낼 것을 의도했다. 철저한 국가사회주의자 요르요스 메르코우리스는 그리스 왕국이 나아갈 최선의 길은 국가를 진정으로 급진적인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인기 없는 왕을 폐위하는 것이라 믿었다.

요안니스 메탁사스는 알바니아부터 키프로스까지 뻗어나간 대그리스의 이상에 대해 장황하게 이야기했지만, 이에 뒤지지 않고 메르코우리스는 그리스인들이 그들의 우대함을 열쇠를 더 먼 과거에서 찾아야 한다고 믿었다. 메탁사스는 세 번째 헬레니즘 문명이 가까운 미래의 새롭고 위대한 헬라스 국가에 있다고 믿었지만, 메르코우리스는 세 번째 헬레니즘 문명이 가장 첫 번째 헬레니즘 문명으로부터 올 것이라는 영감을 믿었다. 두 강력한 인물은 두 가지 아주 다른 의견을 표현했다. 그리스 왕국의 파시즘화 된 미래는 여기 사모스 섬에 있다.

1. 메탁사스가 우리 파시스트 왕국을 이끌어야만 한다!

2. 메르코우리스가 우리에게 제국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런 이벤트가 뜹니다.

2번, 메르코우리스를 골라줍니다.

여기서부터 그리스는 역사와 전혀 다른 흐름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메탁사스 대신 메르코우리스가 집권하고, 국호도 '헬라스 국가'로 바뀝니다. 같은 파시즘이지만 이 국호는 코스미디스(비잔티움 루트)가 집권할 때의 국호인 '그리스 국가 연합'과는 다르죠. 이런 소소한 차이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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