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천장이다 (휴재 공지)

목 통증, 발열, 오한(어젯밤에는 아예 이불을 둘둘 싸매고 잘 정도), 근육통, 두통... 코로나 같기에 며칠 자가진단 키트를 써 보다가, 병원에 갔습니다. 근데 병원에서 한 신속항원검사 역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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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은 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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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액을 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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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당자님께는 8월 3일까지 휴재를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471화는 올라갔는데, 금요일에 472화까지 올라가고 휴재 공지가 올라갈지, 아니면 금요일에 휴재 공지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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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먼저 휴재 공지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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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재 기간 동안 요양을 좀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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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완결을 지어야하는데 자꾸 늦어져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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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연재 주기가 느린데 휴재까지 하게 되니 독자 여러분께도 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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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제가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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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든 웹툰이든, 홀로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는 선배들의 조언이 있었는데, 그걸 제대로 새겨듣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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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더워져만 가는데 (그러고보니 탄소 배출량 증가로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으로 남을 것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