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Keychron K3 키보드 (생일선물)

이것도 진즉에 받은 생일 선물인데 제가 게으른 탓에 블로그에는 이제야 올립니다

작가가 되었다는 저를 위해 이런 선물을 준 친구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서 대박작을 내서 아주 그냥 크게 보답해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 (현실은 코로나로 골골거리는 신세라니!)

 

 

 

 

 

 

깔끔한 포장을 열면, 또 깔끔한 키보드와 여러 장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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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도 유선으로도 연결 가능해서 케이블도 있고, 또 키를 조심스럽게 뽑아내기 위한 도구 같은 것도 있답니다.

 

 

 

 

 

 

키보드 위에는 이렇게 플라스틱 껍데기가 또 씌워져 있는데, 저는 먼지를 막기 위해 사용 후 이걸 꼭 씌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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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일단 맥북 기준으로 맞춰져 있는데, 설명서에 따라 윈도우 컴퓨터 용으로 키를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치워봤습니다. 세련된 회색빛입니다.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느낌의...

 

 

 

 

 

 

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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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키감이 아주 좋은데, 그 키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노트북 키보드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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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계속 써야하는 저에게 있어 손가락의 피로감을 줄여준다고나 할까요...?

 

 

 

 

 

이건 실제 사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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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찍으려고 독수리 타법을 교정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원래 찍었던 영상을 돌려보면서 독수리 타법이 심하다는 걸 알게 되어 교정...)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