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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3] 발해여, 고구려로 부활하라! (2)

by 루모로마노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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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New East Asia MOD에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이를테면 부활시킨 고구려 왕국의 계보를 보면 이렇게 동명성왕부터 역대 고구려 왕들이 나타난다는 점이죠.

동명성왕이 어린애로 표기된 건... 뭐, 이 게임의 특성상 기원전 인물의 나이는 표기할 수가 없고 불가피하게 기원후 1년을 출생연도로 삼아야 해서... 입니다.(이는 로마 제국의 아우구스투스가 20대 청년으로 표현되는 것과 마찬가지)

 

 

 

 

 

 

각 왕들의 시호는 별명 형태로 붙어 있습니다. 고담덕에게는 '광개토대왕'이 별명으로 붙어 있군요.

역시 한국사 최강의 정복군주답게

오른쪽 계보를 보면 보장왕을 마지막으로 끊어져 있다가, 발해왕 대위해가 부활시키면서 다시 이어지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구려를 부활시킨 대위해는 939년 세상을 떠나고,

 

 

 

 

 

 

그의 후계자들은 만주와 한반도에서 세력을 넓혀,

 

 

 

 

 

 

마침내 여러 한(韓)을 합친 대제국, 대한 제국을 선포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 제국의 황제는 '천손'이라는 특수 칭호를 사용합니다.

 

 

 

 

 

 

수도 평양에 빛나는 무궁화 문장을 좀 보십시오.

 

 

 

 

 

 

이후 대한제국 천손 대위경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점령, 삼한을 통일하여

 

 

 

 

 

 

마침내 동아시아에 대한 제국의 위상을 우뚝 세웁니다.

오대십국 이래 통일하지 못한 미개한 한족들은 대한제국의 위력 앞에 무릎꿇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족을 정벌하는 게 먼저일까요, 아니면 왜를 정벌하는 게 먼저일까요

 

 

 

 

 

 

위대한 천손들의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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