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3] 발해여, 고구려로 부활하라! (1)

발해 14대 왕 대위해로 시작하자마자, 신라 진성여왕 김만과 결혼하여 동맹을 맺습니다.

 

 

 

 

 

 

그리고 인생관은 '학습' 그 중에서도 '학문' 초점을 골라주는데,

​

그 이유는 이 초점 아래 있는 '배교자' 루트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

'배교자'를 해금하면 종교 개종이나 창설 때 비용이 절약되고,

​

또 루트를 타는 동안 다른 종교로 개종 기회가 생기거든요.

 

 

 

 

 

 

자, 진성여왕 김만은 혼인을 수락해주었군요. 우리는 그 사이 군대를 평안도 쪽으로 움직여,

 

 

 

 

 

 

안북부를 점령하고 천도해줍니다.

​

 

 

 

 

 

 

왜냐하면 안북부 지역의 문화인 '고구려 문화'로 갈아타기 위해서죠.

 

 

 

 

 

 

어째서인지 발해 동부에 네스토리우스교가 생겼습니다만, 이걸로 개종해보았자 다른 동아시아 종교를 '미혹된' 취급해서 작위 박탈도 안 되고 성전도 안 됩니다.

 

 

 

 

 

 

어찌어찌 이벤트를 타다가 이원주의 개통의 '사비교'로 개종했습니다.

​

이렇게 되었다면 신나게 성전을 해줍시다.

 

 

 

 

 

 

적절히 신앙이 모였다면 거란 왕국을 향한 성전을 선포해줍니다.

 

 

 

 

 

 

실제 역사와 달리 발해군이 거란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거란을 멸망시켜버린 발해.

 

 

 

 

 

 

거란 왕국을 이쪽에서 만드니 '요동 왕국'이 되네요.

 

 

 

 

 

 

그렇게 이리저리 성전을 하며 조건을 충족시킨 대위해는,

​

마침내 '고구려 재건' 결단을 내립니다.

 

 

 

 

 

 

'새로운 고구려의 여명' 이벤트가 뜨면서

 

 

 

 

 

 

'호태왕'이라는 특수 별명이 붙은 고구려 왕국의 왕이 됩니다.

​

이제 한반도 통일 사업에 착수해보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