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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크루세이더 킹즈

[크루세이더 킹즈3] 고려 태조 왕건 (1)

by 루모로마노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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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ast Asia MOD를 한 번 해봤습니다.

왕건의 아버지 왕륭으로 시작할 수 있군요.

 

 

 

 

 

 

일단 북방 세력과 혼인 관계를 맺고

 

 

 

 

 

 

개성 남쪽 장단을 칩니다. 한국 문화권에서는 백작을 유수로 부르도록 설정되어 있군요.

참고로 공작은 관찰사,

왕은 왕, 황제는 천손입니다.

 

 

 

 

 

혼인으로 맺었던 동맹도 원군으도 부릅니다.

 

 

 

 

 

 

장단을 점령한 후

 

 

 

 

 

 

승리를 선언해줍니다만

 

 

 

 

 

왕륭은 세상을 떠나고 왕건이 작위를 계승합니다.

이 왕건은 게임 시작 직후 유일하게 '고려' 문화를 지닌 캐릭터입니다.

다른 인물들은 발해, 고구려, 신라, 백제... 식이죠.

이 왕건으로 고려를 건국해보려고 하는데

설계가 잘못된 탓인지, 왕건 당대에 고려를 건국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게임의 다른 특수 작위들 이벤트를 그대로 이식한 탓인지

명성 단계가 낭중지추, 걸출한 자를 넘어서 '군계일학'에 다가가야 하는데

이게 달성하기가 쉽지 않아서

견훤이든 왕건이든 궁예든 건국 못하고 그냥 생을 마치기 일쑤입니다.

또 기존 크루세이더 킹즈3의 명분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하다보니,

일리천 전투 한 방에 상대 국가를 멸망시킨다든가... 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죠.

 

 

 

 

 

 

바다 괴수 이벤트 같은 것도 나옵니다만... 이런 걸로 명성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쨌든 현실에서는 왕무였을 아이를 혼인시켜 동맹을 만들고

 

 

 

 

 

 

 

계속 명분을 조작하며 북진합니다.

 

 

 

 

 

 

황해도 일대를 장악한 왕건.

 

 

 

 

 

 

 

슬슬 고구려의 옛 수도, 평양을 노립니다.

 

 

 

 

 

 

이때 궁예가 동맹을 제안해옵니다. 수락합시다.

 

 

 

 

 

 

서해 공작령을 창설하고 관찰사(공작급)가 되어줍니다.

 

 

 

 

 

 

평양을 장악하고 나서는 평양으로 천도합니다.

 

 

 

 

 

 

경기 북부~황해도~평안도 일대를 장악한 왕건.

 

 

 

 

 

 

궁예와도 전쟁을 하면서 영토를 남쪽으로 확장

 

 

 

 

 

 

개성 공작령이 쭉쭉 거대해져갑니다만, 강성한 발해가 거란의 공격은 아주 그냥 박살을 내버리고 제2의 전성기를 이루며, 남쪽 한반도 영주들을 상대로 동맹을 맺어 왕건의 확장을 방해하기 일쑤...

 

 

 

 

 

결국 왕건은 삼한을 일통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고려 건국은 후대의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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