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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대항해시대

[대항해시대 오리진] 헤븐 조선 이민 도전기 (5)

by 루모로마노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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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 <주사위의 달인>이라는 퀘스트를 했는데... 이게 처음에는 짝과 홀 중 뭘 고르든 집니다.

3판 내리 지면 주인공이 이상하다고 항의하는데, 이 '주사위의 달인'이라는 양반은 여관에서 주인공을 쫓아냅니다.

이후 출항소로 가면 똑같이 주사위의 달인에게 당한 아저씨가 "그 녀석 해적과 결탁한 것 같다"며 토벌을 의뢰하고,

토벌하면 그 해적들에게서 '사기 주사위'를 얻습니다.

안에 자석이 있어서 원하는대로 눈을 조작할 수 있는 주사위였죠.

아저씨와 그 사기 주사위를 이용해 다시 계획을 세워 여관으로 가면,

아저씨가 슬쩍 우리의 '사기 주사위'로 바꿔치기합니다.

그러고나면 계속 우리 뜻대로 나오죠.

게임에서 패배하자 당황하는 자칭 '주사위의 달인'.

 

 

 

 

 

 

역으로 세 판을 내리 털리자 사기라며 항의하는 주사위의 달인.

주인공이 정당한 게임이었다고 하자 이 주사위의 달인은 "정당한 게임일 리 없다!"며 스스로 비리를 밝히는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동안 당한 아저씨들이 바로 말꼬리 잡고 우르르 몰려와서는

 

 

 

 

 

 

도망치려는 주사위의 달인... 아니 사기꾼을

 

 

 

 

 

 

 

붙잡아서

 

 

 

 

 

 

혼내줍니다.

 

 

 

 

 

 

이후 술탄의 칙명을 받아 해적을 토벌하다가, 술탄의 예니체리(?) 젠네트가 포로로 잡히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젠네트는 후환이 없도록 자신이 죽게 내버려두라고 합니다만,

주인공은 잠깐 함께한 의리도 지키려고 해적 함대를 향해 돌격!

아, 이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게

'파디샤'라는 칭호가 나온다는 겁니다. 이슬람권의 군주를 부르는 칭호에는 술탄도 있습니다만 이 파디샤라는 칭호는 '샤(왕)'들의 '주군'이라는 뜻이 있는, 샤한샤(왕중왕) 처럼 황제를 의미하는 단어라 저는 이쪽을 좀 더 좋아합니다.

 

 

 

 

 

 

해적 선장을 항복시키고 나면

 

 

 

 

 

 

예니체리의 쑥스러워하는 감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술레이만에게 가서 보고합시다.

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술레이만이라는 이름은 '솔로몬'의 투르크어식 발음이지요.

몽골에서 '시레문'이라고도 합니다.

 

 

 

 

 

황제와 다과를 먹고 마시며

 

 

 

 

 

무용담을 들려드립니다.

 

 

 

 

 

 

노고를 치하하는 술레이만

 

 

 

 

 

 

부하를 구해낸 것까지 감탄합니다.

 

 

 

 

 

 

신하들에게 큰 목소리로 선포하는 술레이만

 

 

 

 

 

 

알 베자스에게 포상을 내린다고 합니다.

 

 

 

 

 

 

제벨루에서 뵐뤼크로 작위를 높이신다네요

 

 

 

 

 

 

이렇게 뵐뤼크가 된 알 베자스.

하지만 이 알 베자스는 어떻게 하면 조선으로 이민갈까... 만 생각 중인데

 

 

 

 

 

 

이 무렵 호랑이 선수상을 얻아서 장식했습니다.

뭔가 배가 고급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음...

<간절한 약재>라는 퀘스트를 꺠고 오른 건데...

참... 씁쓸한 퀘스트였습니다.

 

 

 

 

 

 

여하튼 이제 20레벨이 되었으니, 지난 번에 막혔던 바다로 나가봅시다!

 

 

 

 

 

 

미지의 바다로!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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