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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감상

154번째 책 쇼핑

by 루모로마노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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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여러 선생님들의 지식을 조금씩 얻다가 그만 참지 못하고 질러버린 『역사비평』 139호 (2022년 여름)

어서 읽고 며칠 전에 나온 140호도 사서 읽어 볼 생각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엄청난 지식을 쌓진 못해도 흐름을 놓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아직 주식과 부동산의 역사 부분을 읽고 있는데, 토착왜구들이 단순히 작위나 포상금만 받은 게 아니라 일본 기업들과 손을 잡고 식민지 사업에 따르는 이익도 취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 보이는 "가난은 정신병"이니 "가난은 죄"이니 하는 선동전략이 이때도 쓰였으며, 지금도 그 역사가 반복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선동에 넘어가 코인 같은 사기에 빠져든다는 사실은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올바르게 살진 못하더라도 험한 세상을 살아남는 데 역사 공부가 꼭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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