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신성록)

2021년 12월 5일, 또다시 샤롯데씨어터로 향했습니다.

저는 뮤지컬을 신성록 배우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신성록)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처음 접했기 때문에

​

<지킬 앤 하이드>에서 신성록 배우가 지킬과 하이드를 연기하는 모습이 꼭 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 여자친구가 표를 구해와서 한 번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ㅎㅎ

 

 

 

 

 

 

10월 24일에 봤던 공연과는 달리 신성록 배우의 얼굴이 올라온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엠마 역도 이날은 민경아 배우님이 아니라 조정은 배우님이 맡으셨죠.

​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 날 공연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몬테크리스토에서 봤던 그 우월한 기럭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어서 즐겁기도 했고, 또 이 날은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오페라 글라스를 가져왔는데, 그걸 빌려서 관람하니 독특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ㅎㅎ

​

 

 

 

 

 

이후 특전 상품인, 신성록 배우의 달력을 받아왔습니다. 일년 내내 잘 쓰고 이제 10~12월치가 남았군요.

 

 

 

 

 

 

그리고 이걸 사왔습니다!

 

 

 

 

 

 

바로 지킬 앤 하이드 일기장!

 

 

 

 

 

 

뒷면에는 영어로 '지금 이 순간'이 적혀 있습니다.

​

 

 

 

 

 

 

안에는 지킬과 하이드를 오가는 주인공의 작중 일기가 있고,

 

 

 

 

 

 

그 뒤로 넘어가면 직접 일기를 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 만족하지 못한 저는 이후... 또 다른 굿즈를 구매하고 마는데...!

 

 

 

 

 

 

그리고... 혜화역까지 가서 받아온 팸플릿. 다른 데는 없고 혜화역 근처의 '좋은 공연 안내센터'에 가서 겨우 구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것까지 가질 생각은 없었지만 여자친구의 덕질에 동참하여...

 

 

 

 

 

 

안쪽에는 공연 홍보 문구와 주조연 배우분들이 보입니다.

 

 

 

 

 

 

뒷면에는 지킬과 하이드를 맡은 세 배우,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배우님이 보입니다.

​

근데 아직 류정한 배우님의 공연은 본 적이 없어서 좀 궁금하네요... 언젠가는 꼭...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