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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TV가 엄청 대형이고 넷플릭스 등도 볼 수 있어서 여자친구와 뒹굴뒹굴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15화까지 감상하는 호캉스를 즐겼지요ㅎㅎ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조금 돈을 더 들여서 일반 모텔이 아니라 약간 괜찮은 곳을 골랐습니다.
그곳이 바로 대전 월평 컨티뉴호텔.
조식이 뷔페로 나옵니다.
둘째날(8일) 아침 조식입니다. 일단 이건 첫 접시인데,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만두, 베이컨, 돈까스, 해쉬브라운 피자에 각종 음료가 아주 잘 제공됩니다.
셋째날 (9일) 아침 조식. 이건 일단 전날 맛있게 먹은 거 위주로 (피자, 베이컨, 소시지, 해시브라운) 퍼왔는데, 여기에 못보던 팬케이크와 옥수수 스프가 나워서 또 퍼왔습니다.
제가 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식당도 깔끔하고, 음식 퀄리티도 꽤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어딘가 여행을 가게 된다면 컨티뉴호텔을 먼저 알아보고, 없다면 컨티뉴호텔에 준하는 곳 이상급만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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