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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맛집탐방

[맛집탐방] 신용산역 북천 브라운 돈까스

by 루모로마노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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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데이트가 있어서 용산으로 갔습니다.

용산역 천장에 매달린 이 구조물은...?

 

 

 

 

 

오오...

 

 

 

 

 

 

프리덤 건담...!

저도 예전에 하나 만들어 본 적이 있지요... 그때는 뭐 요령도 없고 해서 영 이상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바람에 나중에 결국 버렸습니다만...

보니까 용산역 건담 베이스 등에서 애니메이션 <수성의 마녀> 관련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건담 에어리얼도 엄청 많이 있었고...

돈이 없어서 못 샀지만여...

언젠가 돈을 많이 벌면 라프텔에서도 건담 베이스에서도 돈 펑펑 쓰면서 살아야지...

여하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와 여자친구는 목적지를 향해 갔습니다.

 

 

 

 

 

신용산역을 지나, 용산 우체국 뒤쪽 골목에 있는 "북천"이라는 돈까스집입니다!

 

 

 

 

 

 

정오 좀 지나서 갔는데 이미 기다리는 사람이 6~8명 정도 있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도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대기 중에 미리 주문을 받으시더군요. 저와 여자친구 모두 브라운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밥 위에 후리카게도 듬뿍. 그리고 특이하게도 이 집에서는 생강을 주는데... 저는 초밥 먹을 때 생강은 같이 먹어봤는데 이건 좀 생소하더군요.

그런데 올려서 먹어보니 이게 참 별미더군요. 돈까스가 자칫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음식인데 잘 잡아줍니다.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육질도 훌륭합니다. 튀김이면 튀김,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집이었어요. 저는 명동 돈까스처럼 바삭한 튀김을 유지하며 찍어먹는 것도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소스를 듬뿍 부어 부드러워진 튀김을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돈까스를 맛있게 먹어서 무척 즐거운 점심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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