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펫 우주선 강아지 가방

전에 쓰던 가방은 천으로 된 가방이라, 바닥이 안정적이지 않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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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아지를 데리고 지하철을 탄다든가 할 수 있으니 새로운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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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예펫 우주선 가방!

 

 

 

 

 

 

도착 직후, 포장을 뜯기 전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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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그냥 망사 검은 플라스틱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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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을 좀 더 들여서 교체 가능한 뚜겅을 두 개 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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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납작한 투명 뚜껑.

 

 

 

 

 

 

뚱한 표정입니다만 일단 저희 어머니가 타라고 하니 잘 탑니다. 초롱이 이 녀석이 되게 웃긴 게 표정은 어리둥절하다가 내리라고 하면 또 그건 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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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3개를 모두 교체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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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것은 뚜껑이 없어서 자유롭게 고개를 뺄 수 있는 상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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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게 뚜껑을 씌워야하는 경우에는 가장 볼록한 투명(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위 사진보다 엄청 볼록 튀어 나와 있습니다) 뚜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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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경우에는 다른 뚜껑보다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서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유선으로 패왕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