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팝업스토어

점심은 삼성역에서 먹고(삼성역 건담베이스에 놀러갔다가), 저녁은 강남에서 먹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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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많이 남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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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우연히 레고 팝업스토어를 발견하고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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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좀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자기만의 레고를 조립해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한 레고 신제품이 출시되어, 그 기념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하쪽에도 사진을 찍고 레고를 조립해볼 수 있는 공간이...!

 

 

 

 

 

사람을 구성하는 부품들만 있긴 했는데, 어쨌든 저와 여자친구는 그 부품들을 모아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었죠. 조립하고 나면 제공된 네임팬으로 각종 그림을 그려넣는 등 꾸미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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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루 아카이브 오타쿠... 컨셉으로 아로나를 그려넣었습니다.

 

 

 

 

 

 

하늘색 네임팬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파란색 팬으로 아로나 흉내는 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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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블루 아카이브 로고도 그려넣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완성된 레고를 들고 1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BTS의 거대한 공연장처럼 꾸며진 곳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무대 주변이고

 

 

 

 

 

 

초거대 스타디움 같은 느낌으로... BTS레고 영상을 상영하는 스크린들 아래 객석이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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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글바글한 게 다 객석과, 사람들이 완성한 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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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기준 왼쪽으로는 이렇습니다.

 

 

 

 

 

 

벽면을 따라서도 아주 그냥 바글바글합니다.

 

 

 

 

 

 

더 가까이서 볼까요?

 

 

 

 

 

 

사람들이 열심히 꾸민 각양각색의 레고 관객을 볼 수 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의 레고도 여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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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곳인데 재미있는 데이트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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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하면 받은 코인으로 뽑기도 할 수 있고, 또 2층에는 레고 매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상풍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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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표도 하나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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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헤드위그 레고를 살 돈을 모아서, 꼭 여자친구에게 선물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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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그를 갖고 싶어할 줄이야...!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