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 예전에 어떤 분이 아이디어를 주신 것

 

Not so Bad 도전과제도 달성해볼 겸 틈틈이 건드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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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년 아르메니아 공작인 바그라티오니 가문으로 시작해, 아르메니아 왕, 조지아왕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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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화로 변경 후 저렇게 러시아 제국을 건설하러 북진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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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작전명 바그라티온'이라는 연대기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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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북방의 하자르 유목민들을 상대하느라 쉬운 게임은 아니겠습니다만, 차근차근 돈도 모으고 하다보면 뭐, 언젠간 위대한 러시아를 건국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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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쯤 해서 성전으로 확장하려면 유대교로 개종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른바 유대-볼셰비즘 컨셉이라는 거죠. 그 후 불가리아를 후드려 패서 키예프 입성, 키예프를 새 수도로 러시아 건설... 음 괜찮은 시나리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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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그라티오니, 아시나, 파르티아 혈통을 모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아틸라 혈통도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역사 혈통 4개에 슬라브 연방 건설 혈통 하나를 더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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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연방 건설 후 러시아 제국... 건설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