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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영국+프랑스 함대를 흡수한 독일 (하츠 오브 아이언4)

by 루모로마노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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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DLC가 없으면 함대 빼앗기가 불가능한 상황을 한탄하고 있자, 제 첫작품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때부터 봐주시던 열혈 독자님이 선물을 해주시더군요!

"물론입니다 선생님!"

 

 

 

 

 

 

일단 프랑스 마지노선을 돌파한 세이브 파일을 불러내서 프랑스를 조지고

 

 

 

 

 

 

보니 이렇게 함대 빼앗는 아이콘이 뙇!

모조리 빼앗아서 독일 함대에 넣어주었습니다.

 

 

 

 

 

 

공군 기술연구창을 보니 완전히 개편되었더군요.

DLC 전 세이브 파일에 억지로 DLC를 적용한 거라, 아무것도 개발되어있지 않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전차 및 함선 설계와 비슷하게, 기본 프레임에 무기로 뭘 달아주느냐에 따라 나오는 비행기가 다른 겁니다.

제일 왼쪽의 '소형 프레임'은 일반적인 전투기, 근접지원, 뇌격기를 만들 수 있고,

그 옆의 중형 프레임으로는 전술폭격기, 중(重)전투기를 만들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대형 프레임으로는 전략폭격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계창을 이렇게 띄우고 무기 부분의 +를 누르면

 

 

 

 

 

 

전술폭격기 무기를 실을건지, 전투기 무기를 실을 건지 정할 수 있어요.

이에 따라 만들어지는 항공기 종류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독일+프랑스 연합함대 말인데요

이거 정말 대단합니다.

AI 영국 함대는 전 세계 바다를 다 지키느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독+프 함대는 다 모여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독프 함대는 영국 함대를 보는 족족 깨뜨리고

 

 

 

 

 

 

비록 함대의 자랑을 잃긴 했지만 영국 항공모함 4척을 한 해전에서 격침하는 성과까지 이뤄냅니다.

이렇다보니 영국은 제해권을 빼앗기고, 독일은 바다사자 작전을 그냥 감행해서

 

 

 

 

 

 

이렇게 밀어붙이죠. 영국은 결국 독일에 합병당하고, 함대도 다 빼앗깁니다.

순식간에 세계최강 해군국이 되어버린 독일.

 

 

 

 

 

 

이후 제정이 돌아온 독일.

장제스 총통이 독일 제국의 세력 가입을 원하자 독일은 이에 응해 보르네오 섬으로 주력을 옮긴 뒤,

독+프+영 연합함대를 출격시켜 나가사키에 상륙합니다!

 

 

 

 

 

 

빵빵한 함대를 전부 일본 열도를 포위하는데 썼습니다. 이러면 대부분의 일본 육군은 중국에서 돌아오질 못해요.

결국 빈 집을 탈탈 털려버린 일본.

 

 

 

 

 

 

독일은 한국을 해방시키고(예전에는 비동맹 조선은 '조선 제국'으로 나왔는데, 패치 이후로는 여운형 선생의 '조선인민공화국'으로 나옵니다. 김일성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전혀 다른 거니까 주의!)

 

 

 

 

 

 

일본은 그냥 '독일령 조선'이 됩니다.

 

 

 

 

 

 

이렇게 한국을 해방시키고 중국을 수호하신, 해방자 독일.

일본이 진주만 기습을 일으키기 전에 항복시켜서 미국이라는 거인은 계속 잠들어있게 됩니다.

 

 

 

 

 

 

그런데 중화민국이 동맹 지도자인게 마음에 안 드는군요. 엄연히 최강대국 독일제국이 있거늘!

 

 

 

 

 

 

그래서 동맹 주도권을 빼앗아주었습니다 ㅎㅎ

 

 

 

 

제국의 야만용병으로 사는 법

루모로마노 - 제국에 충성하다 숙청당한 나는 400년 뒤 야만족 용병으로 환생했다. 낡아빠진 제국을 멸하고, 내가 직접 중세를 열리라.

novel.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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