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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츠 오브 아이언

오스만 제국의 부활 1 - 도전과제 262 (하츠 오브 아이언4)

by 루모로마노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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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를 위해 비역사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몽트뢰 조약

대전쟁 이래 일어난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해협에 대한 지배권을 거부당하고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다. 우리 군에 의한 일방적인 해협 점령 대신, 유럽의 새로운 부랑자가 될 위기에서 벗어날 더 능수능란한 외교 공작을 시도해보자.>

뭐 어떤 루트로 가든, 독일이 라인란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처럼 튀르키예도 보스포루스, 다르다넬스 해협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영국이 도움을 주다

스탠리 볼드윈은 해협을 다시 통제하고자 하는 우리의 점령 목표를 영국은 지지한다 설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의 지지를 얻어낸 것은 우리에게 있어 대단한 승리이며, 전 세계에 우리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소련의 응답을 기다란다.>

첫 중점을 끝내고 나니 독일에서는 내전이 터졌군요. 영국은 우리의 해협 장악에 긍정적입니다.

 

 

 

 

 

 

<소련이 우리의 해협 재무장에 반대하다!

소련 관계자는 튀르키예 해협을 우리가 일방적으로 점령하는 것이 불법적이며, 우리의 결정을 뒤집기 위해 극단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는 분명한 태도를 전했다. 우리 외교관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소련 관계자는 그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튀르키예에 군사개입하는 방안을 배제하길 거부했다.

현상 유지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며, 소련이라 할지라도 이를 이해해야만 한다. 만약 우리가 모든 흑해 연안 국가의 자유로운 통행이라는 타협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소련이 세계적인 부랑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닌 이상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을 것이다.

1. 타협을 제안해야 한다.

2. 합의도, 타협도 없다-우리는 당장 실행해야 한다!>

소련이 흑해 출구가 막힐까봐 발작하는데(게다가 1차 세계대전 때 튀르키예와는 적국이었으니), 1번 선택지를 눌러줍시다.

"소련과 흑해 연안을 공유하는 모든 국가가 튀르키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특권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하는데 이게 받아들이기 편하겠죠.

 

 

 

 

 

 

<튀르키예가 튀르크 해협을 재무장하다

튀르키예와 소련은 초기 튀르키예 공화국이 튀르키예 독립 전쟁에서 협상국을 물리치고 맺은 로잔 조약의 수정에 동의했다. 이 조약은 오랫동안 터키 주권에 대한 침해라 비판받아 왔으나, 오늘 그 조약은 새로이 공인된 몽트뢰 조약에 합의하며 마침내 수정되었다.

튀르키예는 이제 튀르키예 해협을 들락거리는 교통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으며, 해협 주변의 주들은 튀르키예에 의해 재무장되었다. 이 과정에 참여했던 영국 측 참관인은 그저 이 지역에서의 갈등을 피했다는 데 만족할 따름이었다.

-평화를 위한 위대한 날이다.>

이렇게 일단 소련과의 전쟁 없이 일이 잘 끝났습니다.

 

 

 

 

 

 

<이쉬 은행 완전 통합

젤랄 바야르와 비슷한 생각을 지닌 자유주의자들과 민주주의의 옹호자들은 1924년에 아타튀르크가 설립한 이쉬 은행 협회에 스스로를 결속했다. 이쉬 은행과 자유주의 관련자들의 통합을 통해, 우리는 우리나라와 전세계에 튀르키예가 마침내 완전히 성장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몇 가지 잠정적인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되었다고 알릴 수 있다.>

차츰 경제 개혁으로도 가 주긴 하는데, 뭐, 어차피 오스만 제국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니까 그냥 해주시면 됩니다.

 

 

 

 

 

 

<여섯 화살 승인

여섯 화살이란 케말주의의 여섯 가지 근본적 기둥의 상징이며, 이러한 원칙들이 튀르키예 국가의 헌법에 포함되도록 승인하는 것은 온 튀르키예에 걸쳐 케말주의적 가치를 강화하는 우리의 임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중점을 마치고 나면,

 

 

 

 

 

 

<3115호 법령

튀르키예의 여섯 가지 지도적 원리는 우리의 헌법에 합치되며, 우리가 그것들을 존경하는 한 우리나라가 결코 내부에부터 분열하지 않을 것이라 믿어야 한다.>

이렇게 여섯 가지 결단들이 보이는데요.

<민족주의

우리는 나라를 위해 싸우고 죽어 왔으며, 모두가 기꺼이 다시 그렇게 할 것이다.>

전쟁 지지도를 높여주는 이것과,

 

 

 

 

 

 

<공화주의

이 나라는 실패한 오스만 술탄국의 잿더미에서 태어났다. 이제, 우리는 술탄에게도, 칼리프에게도, 신에게도 답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이며, 자유롭고자 하는 권리를 위해 고통받았다.>

안정도 높여주는 이것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헝가리 포커스를 잠깐 보니 균형잡힌 예산안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독일 내전에서 독일이 이긴 뒤에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지원해도 상관 없고, 헝가리가 자생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부활시켜도 괜찮습니다.

 

 

 

 

 

 

<아나돌루 아잔시를 민영화하다

언론의 자유는 진정한 민주주의 아래 필요하며, 우리가 자유로운 매체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저 그들에게 대처하는 법을 베울 것이다. 우리는 1920년 아타튀르크가 설립한 이래 온 튀르키에에 소식을 전하던 국영 아나돌루 아잔시를 민영화하여 이러한 방향으로 큰 걸음을 옮길 수 있다.>

현 집권당인 아타튀르크의 공화인민당은 '비동맹'인데, 일단 야당인 민주당이 집권하고, 그 과정에서 혼란을 거쳐 술탄이 돌아오게 하는 게 이번 플레이의 목표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지는 중점을 실행해줍시다.

 

 

 

 

 

 

<다른 정당 금지령 해제

공화인민당과 겨루려는새로운 정당이 설립될 때마다 어김없이, 그 정당은 우리 공화국과 공화국의 기본 원리를 자기네 의미로 왜곡하려는 변태적인 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휘둘렸다. 이번에는 달라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이것도 앞선 중점과 마찬가지고요.

 

 

 

 

 

 

<야당 운동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다

튀르키예의 정치학자들은 한번 정당들이 해금되면 합법적인 야당 운동이 형태를 갖추는 데 수 주가 걸리리라 믿었으나, 그들 모두가 틀렸음이 드러났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고 생각을 같이하는 전통주의자들과 합류했다. 이들 전통주의자들은 케말주의자 치하의 튀르키예에서 종교의 지위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었다. 과거에는, 튀르키예의 정치 운동이 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장악당할 때마다 민주주의로의 전환 과정 전체가 중단되었으나, 이번에는 아니었다. 이번에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선거날에 투표를 통헤 이 광신적 운동을 이겨내기로 결정했다.

멘데레스와 그의 근본주의자 파벌은 자기들을 '전통 집단'이라 부르며 뭉쳤다. 이 전통 집단은 보수주의와 전통주의의 연단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꾸미는 대중영합주의적 이슬람 운동의 시초라고 공화인민당이 규정한 집단이다. 전통 집단은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가올 몇 주 동안 튀르키예의 시골 집단을 뒤덮을 것이며, 현혹된 지지자를 충분히 모으면 의심의 여지 없이 필연적인 야당이 될 것이다.

-다가올 선거는 튀르키예의 영혼을 위한 일이 되리라.>

원래는 아타튀르크 사후에나 부각되는 인물이 갑자기 아타튀르크 생전에 튀어나와서 민주당을 만들겠노라 합니다. 물론 이 사람도 튀르키예에선 독립전쟁에 참여한 사람이고, 실제 역사에서도 총리가 된 뒤에 한국전쟁을 지원한다든가 활약이 많은 사람이긴 하죠.

 

 

 

 

 

 

<기업가

아타튀르크는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도울 기업가 계급을 육성하기 위해 수년 간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 육성을 멈추고 수확을 시작할 때가 왔다. 우리는 튀르키예를 경쟁력 있는 지역 강국으로 만들고자 함께 일할 것이다.>

이건 뭐 설명이 길긴 합니다만, 이걸로 플레이 중에 뭔가 혜택을 보진 않았던 것 같네요.

 

 

 

 

 

 

<만데레스의 전통 집단이 쿠르드 조직들과 동맹을 맺고자 접촉하다

아드난 멘데레스의 전통주의자들은 튀르키예령 쿠르디스탄으로 자주 공공연한 여행을 떠났다. 이 튀르키예령 쿠르디스탄에서 그들은 화해 및 오늘날 튀르키예에서 종교의 지위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설파했다. 경전을 인용하여, 쿠르드족 족장들은 전통주의 야당 운동의 임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다가오는 선거일에 '튀르키예를 전능하신 분의 품에 돌려놓기' 위해 만데레스와 그의 동지들에게 투표하라고 쿠르드인들을 독려했다.

1. 이건 아슬아슬한 반역이야!

2. 이 협력은 훗날 결실을 맺을 것이다!>

계속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2번을 찍어줍시다.

 

 

 

 

 

 

<전통 집단이 투표율을 높이고자 지방의 시민들을 동원하다

아드난 멘데레스의 전통주의자들은 세속적 정부에게 억압받는다고 느끼는 종교적인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선거일에 밖으로 나와서 그들의 당에 투표하라고 격려하고자 떼를 지어 나라를 가로질렀다. 보고에 따르면 이 유권자들 중 많은 수가 케말주의자들을 혼쭐낼 그들의 기회에 회의적이며 민주주의 전반에 냉소적인 채로 남아 있었지만, 이러한 접촉 대부분은 멘데레스와 그의 야당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1. 반헌법적이다! 중단시켜라!

2. 인민의 민주적 의지는 알려져야 한다.>

이것도 2번을 골라 민주당 지지율을 높여주고요.

 

 

 

 

 

 

그러는 사이 헝가리에서는 오토 황제가 돌아왔군요.

 

 

 

 

 

 

<사다바드 조약

동쪽의 이웃과 우호를 유지하면 우리는 잃을 것은 없고 얻을 것만 있다. 이 조약의 발상은 흔들리던 우리의 우정이 형태를 갖추게 할 것이며, 튀르키예가 솔선수범하여 이 우정을 확실히 조약에 명기할 적기이기도 하다.>

이건 실제로 있는 조약이었습니다. 소련이 중동을 노리자 영국의 주선으로 4개국이 맺은 협약이었죠.

 

 

 

 

 

 

<이란(아프가니스탄, 이라크)가 사다바드 조약에 서명하다

레자 샤(모하메드 자히르 샤, 가지 1세)는 우정의 조약이자 불가침조약인 우리의 제안이 제시되었을 때 매우 열정적이었고, 시간 낭비하지 않고 우리의 조약에 서명을 돌려보냈다. 그들의 동의에 따라, 우리는 조국과 세계의 평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여러분은 언제나 튀르키예의 친애하는 친구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스만이 돌아와도 그럴까?

 

 

 

 

 

 

<민주당

8시간 전, 아드난 멘데레스는 튀르키예의 가장 새롭고 위험한 야당의 출범을 의기양양하게 발표했다. 그 당은 민주당이었다.

그는 민주당이 공화인민당의 권력 독점을 끝내고, 나라를 한 번도 본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 선언했다. 세 가지 당 강령이 환호하는 군중 앞에 공개됐다. 그 세 가지 강령은 만데레스가 그의 정부가 헌신하리라고 맹세한 세 가지로, 신앙, 조국, 자유였다. 만데레스의 선언에서 더욱 놀라운 것은 민주당이 튀르키예를 건국 이래 정부의 그 누구보다도 간섭주의적인 방향으로 이끌리라는 것이었다.

선언은 케말주의자 집단들의 분노에 직면했으며,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는 이스탄불의 지지자들에게 설령 이 선거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힘겨운 싸움이 되더라도공화인민당이 여전히 국가의 지도자로 선출되리라고 맹세했다.

-가장 뛰어난 당이 이기리라!>

아드난 멘데레스의 민주당이 정식 출범하는군요. 아드난 멘데레스 본인의 성능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1936년 11월, 독일 내전이 끝납니다.

도전과제를 위한 1차적 조건은 갖춰졌군요.

아, 무슨 도전과제냐고요?

독일이 다시 제국으로 돌아가 1차대전의 '동맹국'을 결성하면 거기에 오스트리아-헝가리와 함께 오스만 제국이 가입하는 도전과제입니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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